상세정보
김룡사에서 나비를 보다

김룡사에서 나비를 보다

저자
정찬주
출판사
(전송권없음/교체용)북토피아
출판일
2003-12-31
등록일
2015-03-0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5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헛꿈에 취해 살아가는 중생들의 번뇌
김룡사(金龍寺)는 경북 문경의 운달산 자락에 있는 고찰(古刹)이다. 흔히 ' 금룡사'로 부르는 것은 김(金)씨 성을 가진 이가 기도끝에 아들을 얻은 뒤 용(龍)이라 이름했다는 이 절의 내력을 모르는 탓이리라. 수행의 명당이라는 소가 누워있는 형상으로, 성철 큰스님이 용맹정진한 곳이기도 하다.
'김룡사…'는 부도가 확정된 중소기업 사장이 어릴 적 어머니의 손에 이끌 려 찾았던 산사를 찾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 절은 주인공이 젖먹이였을 때 가 족과의 인연을 끊고 출가한 아버지가 수행하고 있다. 그곳에서 가을 한철 날 아드는 잠자리떼의 날갯짓과 지친 날개를 접고 잠시 부처님의 이마에 내려앉아 쉬고 있는 나비를 통해 자신이 헛꿈에 취해 살아 왔음을 깨닫는다.

작가는 삶이 힘겨운 이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쓴 것이라고 말하며 이 작품은 우리는 진실로 무엇에 지독하게 아파해 보지 않고 헛꿈에 취해 살고 있는데, 가열찬 번뇌로 구속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해탈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생각을 그려낸 소설이다.

연관도서 연관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저자동일
함께 대출한 도서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