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무래기의 약(藥)
해방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정착, 주옥 같은 시를 썼으나 곧 이어진 조국의 분단은 그의 이름과 그의 시들을 우리 문학사에서 너무도 오랜 시간 어둠속에 매몰시켰다. 짙은 향토적 서정성속에 북방 정서와 함께 우리 민족의 유구한 정서를 가득 담고 있는 그의 시가 해금됨으로써 한국문학은 활발한 연구와 함께 그의 깊은 시세계를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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