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운시조집
선배 시조시인들이 채 벗어나지 못했던 유가적(儒家的) 관념의 벽을 허물고 서민적 리얼리티를 성공적으로 시조문학에 도입함으로써 생활시로서의 시조의 새 길을 열어놓은 시인 조운. ’석류’,’파초’등의 시조를 통해 노산 이은상과 더불어 양대 시조작가로 평가받았으나, 7년 가족과 함께 월북함으로써 그간 조명받지 못했던 조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조운 저자가 집필한 등록된 컨텐츠가 없습니다.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