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색
1912년 <회동서관>에서 간행된, 최찬식의 대표작이며, 당시의 신소설 중에서 가장 널리 애독된 작품 중 하나. 한국, 일본, 영국, 중국 등 광범위한 지역을 무대로, 남녀간의 삼각 관계를 그리면서 사랑에 따르는 모랄을 대조시킨 작품이다. 갑오경장 이후의 부패한 관료 정치에 대한 민중의 반항을 나타내어 시대 의식을 반영한 점과 장면의 생생한 묘사, 그리고 기구한 애정 이야기 등으로 독자들에게 환영받았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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