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보는 미국사 100장면
미국은 누구인가? 어떻게 미국을 알 수 있는가?
미국사를 읽는 것은 아마도 이에 대한 답변을 얻고자 함일 것이다. 한 나라의 생활방식과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하는 데 역사공부 이상의 좋은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미국의 역사에 어떤 명암이 있고 이것이 오늘날 미국인들의 생활방식과 생각에 어떻게 젖어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1. 아메리카 대륙에 인디언이 최초로 나타나면서부터 미국의 독립전쟁과 최근 LA흑인폭동에 이르기까지의 미국사를 사건 중심으로 엮어 미국사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2. 마춤법은 1989년 3월 1일부터 시행된 (한글 맞춤법 규정)에 따랐으며, 외래어 표기는 문교부 편수 자료의 (외래어 표기용례)에 따랐다.
3. 권말부록으로 (미국사 연표)를 덧붙였다.
1958년 전북 정읍 출생.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미국 존슨 홉킨스 대학 대학원 정치학과 (정치학 박사). 현 울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 책머리에
● 일러두기
1. 이민의 나라
2. 아메리카 최초의 이민
3. 우연히 발끝에 채인 땅
4. 파괴하는 해방자
5. 로어노크 섬의 비극
6. 최초의 식민도시
7. 순례의 조상들
...
94. 미ㆍ소 간의 긴장완화
95. 닉슨의 불명예 퇴진
96. 좌절된 카터의 도덕정치
97. 레이건의 보수 대회귀
98. 무기밀매 자금으로 콘트라 지원
99. 깊어만 가는 흑인의 좌절감
100. 소련의 붕괴와 세계 재편
● 부 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