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민비애사(하)

민비애사(하)

저자
홍효민
출판사
(전송권없음/교체용)북토피아
출판일
2003-03-31
등록일
2015-03-0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5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애국주의 문학론을 주장하는 친일작가 홍효민의 작품세계가 담겨있다
8·15광복 후에는 한때 순수문학을 비판하는 입장에 서기도 했으나, 6·25전쟁 후에는 애국주의 문학론을 주창문학의 사회적 기능을 강조하는 한편 [인조반정(仁祖反正)] 등의 역사소설을 쓰기도 했던 홍효민은 민족문학의 이념을 식민지적 성격을 탈피하고 탈각하는 일이라며, 이를 완전히 극복하기 전에는 자주독립은 구두선에 불과하다고 했다.
즉, 민족문학의 타개는 양대세력을 배제하면서 민주주의 혁명에로 나아가는 데 있다는 것이다.
조선은 고종 십삼년 병자에 이론과 통상수호조약을 체결한 이후 여섯해인 십구년 임오에는 미국과 통상조약을 체결하고, 그 다음다음 해인 이십일년 갑신에는 영국과 독일로 더불어 통상조약을 체결하고, 그 다음해인 이십이년 을유에는 노서아와 통상조약을 체결하였다.
노서아는 조선과 맨나중에 통상조약을 체결하였으나 조선과 지리가 가까운 것을 이용하여 조선에다 세력을 뻗쳤다.
이때에 영국은 무법하게 조선 전라남도 흥양군(興陽郡)에 속해 있는 거문도(巨文島)를 해군전략기지로 점령하였다.
-본문 중에서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