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음률(音律)에 맞추고 완곡, 간명하게 표현하는 것이 정통이었다.
소식은 다재다예한 시인이다.
그는 시(狹意의 詩)에서도 뛰어났지만, 부(賦), 변문(騈文), 산문(散文)에서도 명작을 남겼고, 또 사(詞)에서도 확고한 위치를 쟁취했다.
신기질은 사(詞)의 대가다.
이외에도 사에는 강기, 위장, 리욱 등 많은 시인들의 사가 있다.
목차
1. 온정운
2. 병풍의 겹친 산《보살만》
3. 달빛 비치는 옥루《보살만》
4. 옥로의 향기《경루자》
5. 천만 갈래의 원한 《몽강남》
6. 세수하고 머리 빗고《몽강남》
7. 위장
8. 홍루(紅樓)에서 이별하는 밤《보살만》
9. 사람마다 강남이 좋다고《보살만》
10. 사월 열이레《녀관자》
11. 무명씨
12. 퉁소 소리《억진아》
13. 막막한 평지의 숲《보살만》
14. 풍연기
15. 쓸쓸하게 맑은 가을《작답지》
16. 바람 건 듯 일더니《알금문》
17. 리욱
18. 저녁 단장 마치고《일곡주》
19. 환한 꽃 어두운 달《보살만》
20. 四십년 국가《파진자》
21. 말없이 혼자《상견환》
22. 얼마쯤의 한일까《몽강남》
23. 발 밖에는 비가 추적추적《랑도사》
24. 봄의 꽃 가을 달《우미진》
25. 연기도
26. 꿈꾼 뒤에 누각은 《림강선》
27. 옥잔을 받쳐들던 푸른 소매《자고촌》
28. 하늘가의 황금 손바닥《원랑귀》
(p)(/p)29. 장선
30. 수조 노래 두어 구절《천선자》
31. 단자 보료 항라 휘장《경루자》
32. 류영
33. 쓰르라미 쓸쓸히 우는데《우림령》
34. 쏴아하고 저녁비 뿌리는《팔성감주》
35. 수향(秀香)이 집《주야락》
36. 소식
37. 꿈에 본 아내《강성자》
38. 초석에 술 마시고 아우를 그리며《소주가두》
39. 제비다락에서 반반(盼盼)이를 꿈꾸고《영우락》
40. 사호(沙湖)로 가는 길《정풍파》
41. 적벽(赤壁)에서의 회고《념노교》
42. 설당(雪堂)에서 술 마시고 림고(臨皐)로 돌아와《림강선》
43. 황주(黃州)의 정혜원(定惠院)에서《복산자》
44. 참료자(參廖子)에게《팔성감주》
45. 진관
46. 엷은 구름에 깔린 산《만정방》
47. 높다란 정자에 기대니《팔륙자》
48. 침주의 객사에서《답사행》
49. 하주
50. 횡당(橫塘) 길《청옥안》
51. 당시 창문을 지나니《자고천》
52. 주방언
53. 장미꽃이 진 뒤에《륙슈》
54. 장대로(章臺路)거리에서 《서룡음》(br55. 버들《란릉왕》
56. 한식《응천장》
57. 금릉(金陵)에서의 회고《서하》
58. 새벽 길《접련화》
59. 복사꽃 피는 시내《옥루춘》
60. 누각 위 맑은 하늘《환계사》
61. 리청조
62. 수 놓은 방장의 부용꽃《환계사》
63. 간밤에 빗발 성기고《여몽령》
64. 붉은 연꽃 이울고《일전매》
65. 구월 구일《취화음》
66. 바람이 멎고《무릉춘》
67. 가을 생각《성성만》
68. 주돈유
69. 늘그막에 기쁜 일은《념노교》
70. 나는 청도(淸都)의 산수랑(山水郞)《자고천》
71. 어부의 노래《호사근》
72. 세상은 봄날의 꿈《서강월》
73. 신기질
74. 아우 무가(茂嘉)와 헤어지며《하신랑》
75. 건강(健康)의 상심정(賞心亭)에 올라
76. 전근을 앞두고 동관과 소산정(小山亭)에서 마시는 술《모어아》
77. 경구(京口)의 북고정(北固亭)에서의 회고《영우락》
78. 늦 봄《축영대근》
79. 진동보(陳同甫)에게 부치는 씩씩한 노래《파진자》
80. 조구(造口)의 바람벽에 쓴다《보살만》
81. 박산(博山) 왕(王)씨네 암자에서 혼자 자는 밤《청평악》
82. 황사(黃沙)의 밤길《서강월》
83. 자식들에게 가사를 부탁한다《서강월》
84. 강기
85. 양주(揚州)의 회포《양주만》
86. 그윽한 향기《암향》
87. 노르스름한 버드나무《담황류》
88. 오문영
89. 봄 동산《풍입송》
90. 후미진 대문 무성한 꽃《환계사》
91. 장염
92. 외기러기《해련환》
93. 서호의 봄《고양대》
94. 옛 친구에게《팔성감주》
95. 꽃을 찾는 사람《청평악》
96. 나란 성덕
97. 산화루(散花樓)에서의 배웅《접련화》
98. 어찌 이별을 가볍게 보오《보살만》
99. 서풍에 혼자 떠는 사람《환계사》
100. 장춘림
101. 관군이 양주(揚州)를 수복했다는 소식을 듣고《양주만》
102. 단풍나무 고목《당다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