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강천하 2
도검불침(刀劍不侵)의 금강지체(金剛之體)!
수화불침(水化不侵)의 불괴지체(不壞之體)!
불사불상(不死不傷)의 불사지체(不死之著)!
만마(萬摩), 만사(萬邪), 만독(萬毒), 불침(不侵)의 청결지체(淸潔之體)! 그리고 어찌어찌 고강하면 어찌어지 무적이라는 무슨 지체. 하지만 그 모든 육체를 능가하는 새로 나온 무림의 산조어가 있다.
대천강지체(大天剛之體)
남북이선(南北二仙)은 이렇게 천산검존(天山劍尊)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천궁주, 주인은 데려온 소년을 제자로 삼으려 하였소. 그러나 소년은 별 흥미를 보이지 않으며 거절했소. 주인에게 불행이도 소년은 무림인이 될 수 없는 처지이며 또한 아무리 주인이라 해도 강권을 할 수 없는 신분이었소. 주인은 오히려 그 소년을 정중히 돌려보내야 할 처지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