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기차 이야기
- 저자
- 정호승
- 출판사
- 열림원
- 출판일
- 2003-10-31
- 등록일
- 2007-01-0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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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서정 시인 정호승이 펴낸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 지난 2000년에 펴낸 「모닥불」의 개정판이다. 서로 함께 아픔으로써 아름다운 종소리를 내는 보신각 종과 종메의 관계를 다룬 종메, 우리들이 너무 쉽게 잊어버린 사랑한다’는 말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주는 나무의 말’등 23편의 짤막한 동화가 실려 있다.
표지와 본문 곳곳에 삽입된 박항률의 그림 역시 잔잔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기는 데 한 몫을 한다. 갈등이나 충돌 없이 말 그대로 동화적인 평화로움으로 진행되는 책. 사랑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고, 진정한 사랑에는 무엇이 숨어 있는지, 고통에는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깊게 생각하게 한다.
저자소개
1950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첨성대」가,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위령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으로 『슬픔이 기쁨에게』『서울의 예수』 『새벽편지』『별들은 따뜻하다』『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등이 있고, 시 선집 『흔들리지 않는 갈대』 장편 소설집 『서울에는 바다가 없다』수필집 『첫눈 오는 날 만나자』 동화집 『에밀레종의 슬픔』『바다로 날아간 까치』등을 냈다. 제3회 소월시문학상, 제10회 동서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
모닥불
오동도
나무의 말
종과 종메
월식
기차 이야기
극락조
작은 예수
돌멩이의 미소
조각배
풀과 낫
참게
상처
열쇠와 자물쇠
백두산자작나무
몽당빗자루
새 잡는 그물
목기러기
자살바위
발 없는 새
가시 없는 장미
푸른목타조
난초와 수선화
사랑의 본질을 찾아서 / 안도현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