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신분석 강의 - 프로이트 전집 2
1996년 처음 출간된 프로이트 전집(전20권)을 다시 한 번 교열 대조하고 분권되어 있던 몇 권을 합본하여 모두 15권으로 재편집하여 펴낸 프로이트 전집 두 번째 책. 1932년 초 정신분석 출판사의 재정난 타개를 도와주려는 의도에서 쓴 글로, 실제 강의한 내용이 아니며 앞서 발간된「정신분석 강의」의 내용을 보충하기 위해 쓴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이론과 초자아, 죽음의 본능에 대한 최종적인 견해 등을 살펴볼 수 있어 앞선「정신분석 강의」와는 성격상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