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춘향전] [장화홍련전] [운영전] [자유부인] [오발탄]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독 짓는 늙은이] [안개] 등 한국 문예영화의 개념과 논란, 역사, 과거와 미래에 대한 평론이다. 문예영화란 문학작품을 원작으로 하여 시나리오를 구성(각색)하고 이를 근간으로 제작된 영화를 가리킨다. 이 책은 이에 대한 몇 가지 논란에서부터 시작하여, 알려진 작품들을 중심으로 한국 문예영화의 전반을 살피고 있다.
저자소개
현재 문학평론가, 연극평론가, 고려대학교, 서울예대,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이다. 고려대학교에서 [1960∼70년대 문예영화 시나리오의 영상 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오태석 연극의 미학적 지평」「비평의 교향악」「한국 문예영화 이야기」「배우의 거울」, 공저로는「한국연극의 쟁점과 새로운 탐구」, 편저로는「페미니즘과 에로티즘 문학」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오태석 희곡에 나타난 영화적 기법 연구] 등이 있고 평론으로는 [불온한, 그러나 매력적인 공간들] [여자들이 스러지는 자리] [창백한 꿈의 끝자락에서] [한국인 셰익스피어를 위하여]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