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 김종해 시집
등단 40년, 시집『별똥별』이후 7년만에 펴내는 김종해 시인의 여덟번째 시집. 한 땀 한 땀 자수를 놓듯 일구어진 풀처럼 깨끗하고 청정한 서정시가 그득하다. 남과 더불어 살다보면 분노와 증오, 치열한 삶의 시각이 때로 자신의 주장에 얹혀지기도 하겠지만, 이 시집을 통해 시인은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의 뿌리를 다듬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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