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아티스트로 살아남기

아티스트로 살아남기

저자
조명계 저
출판사
이다북스
출판일
2018-02-22
등록일
2018-05-1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6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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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이다북스에서 아티스트를 꿈꾸고 아티스트로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 《아티스트로 살아남기》를 출간했다. 홍익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MBA과정 교수로 활동하는 저자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수업을 새롭게 엮은 이 책은 화가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잊지 말아야 하고 갖추어야 할 것들을 정리했다.

먹고살기 힘들어 전공을 포기하는 이 땅의 아티스트들
그들의 ‘서른 잔치’는 언제 올까?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예술가들은 더 힘들고, 순수예술을 전공하는 이들의 문제는 그보다 심하다. 50만 부 이상 판매된 《서른, 잔치는 끝났다》의 최영미 시인은 2017년 9월, 생계 곤란으로 정부지원을 받게 되었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2011년 최고은 방송작가가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세상을 떠나기도 했다. 이는 한두 사람의 문제가 아니다. 2015년 예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창작활동으로 버는 예술가들의 연평균 수입이 겨우 1,255만 원으로 나타났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예술을 하고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현하기에는 당장 먹고사는 문제가 시급하다. 이런 그들의 현실 앞에서 “그래도 힘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미술 전공자들도 마찬가지다. 전시회는 연일 열리지만 전시회 대부분이 갤러리들이 지원한 것이 아닌, 작가들이 자비를 털어 마련한 것들이다. 호당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작가들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이다. 그런데도 세상은 그들에게 “화가라면 가난은 당연한 것 아니냐”고 반문한다. 세상은 급속하게 변하고 있지만 사회는 여전히 아티스트들을 통념 안에 가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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