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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가기 전에 해야 하는 말
- 저자
- 아이라 바이오크 저/김고명 역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출판일
- 2018-02-21
- 등록일
- 2018-05-1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2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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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사랑하는 사람과 어떤 이야기를 나눠야 할까?” 40년간 응급의학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종사해온 아이라 바이오크 교수는 죽음을 앞둔 중환자를 수없이 만나는 동안 우리의 삶과 우리가 일평생 맺은 관계를 한층 풍요롭게 살찌우는 것이 다름 아닌 당연한 말 네 마디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이 책에서 인생의 막바지에서만 아니라 ‘생의 모든 순간’에서 효력을 발휘하는 용서, 감사, 사랑의 말을 서로에게 건넨 환자와 그 가족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소개하며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보는 안목과 지혜를 전해준다.
저자소개
40년 넘게 호스피스 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세계적인 완화의료 전문가이자 저술가이며 말기의료의 개선을 주장하는 활동가다. 콜로라도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생명을 살리고 싶어 동 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응급의학을 공부했다. 현재 아이비리그 명문인 다트머스 가이젤의대 가정의학과 교수이자, 프로비던스의료회 산하 인도적간호협회 최고의료경영자로 재직하며 환자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과 인간관계, 사회생활을 아우르는 전인적인 간호를 펼치고 그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1990년대 출범한 미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의 발기인이자 회장을 지냈다. 1996년부터 2006년까지 로버트우드존슨재단에서 지원하는 말기의료개선 프로그램을 통솔했다. 2003년부터 2013년 7월까지 뉴햄프셔주 레버넌에 소재한 다트머스히치콕메디컬센터에서 완화의료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오랜 연구와 저술활동으로 중증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미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로부터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품위 있는 죽음의 조건Dying Well』, 『최고의 간호The Best Care Possible』가 있으며, 『최고의 간호』는 [월스트리트저널], [이코노미스트] 등의 호평 속에 ‘더 나은 삶을 위한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특히 『오늘이 가기 전에 해야 하는 말』은 독자들의 찬사 속에 10주년 기념판이 출간되었다. 각종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 완화의료의 의미와 그 필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 내 진심을 그는 알았을까?
PART 1. 관계를 치유하는 네 마디 말의 힘
삶의 마지막 순간 어떤 대화를 나눠야 할까?
비로소 완전해지는 삶
마음을 열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PART 2. 삶을 더욱 풍요롭고 평온하게 하는 말, “용서해줘, 그리고 용서할게”
용서에 깃든 치유와 변화의 힘
고통의 대물림 끊기
분노를 계속 짊어지고 갈 것인가?
나 자신부터 용서하고 사랑하자
질병이 주는 자괴감 극복하기
용서하기까지 20년을 지체하지 말자
PART 3. 삶의 매 순간이 선물임을 깨닫게 하는 말, “고마워”
삶에 기쁨을 불어넣는 확실한 방법
더 자주 마음을 표현해야 하는 이유
가족을 하나로 만들어주는 것
PART 4.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일깨우는 말, “사랑해”
말없이 전하는 소중한 네 마디
우리는 모두 서로에게 속해 있다
매일을 첫날이자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사랑의 치료제는 더 많이 사랑하는 것뿐이다
굳이 말이 필요 없는 관계도 있다
PART 5. 슬프지만은 않은, 이 놀라운 이별
못다 한 말이 없도록
삶과 죽음, 그 사이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별 인사
매 순간 선물 같은 이 삶에 감사하자
에필로그 . 더 생기 있는 삶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