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장은 왜 꼬마빌딩을 사지 않고 지었을까?
아무것도 모르지만 꼬마빌딩 짓고 싶은 예비 건축주라면 무조건 봐야할 책!
건축사, 시공사도 말하지 않는 꼬마빌딩 건축 꿀팁 대거 수록!!
건물주를 꿈꾸는 당신. 서울 시내 꼬마빌딩이 얼마 정도 하는지 아는가? 막연히 ‘몇 억 즈음 하겠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예상보다 훨씬 비싸다. 꼬마빌딩의 디자인, 연식, 임차 업종 등이 마음에 안 들어도 비싸고, 마음에 들면 더욱 비싸다. 저렴하게 나온 물건은 감당하기 어려운 이유가 있다. 게다가 요즘 같이 서울 복합개발 등 정책 영향으로 꼬마빌딩 매물도 거의 없다. 그렇게 ‘꾸준히 월세 받는 건물주’는 한낱 꿈으로만 남겨둬야 하는가? 방법이 하나 있다. 바로 꼬마빌딩을 직접 짓는 것이다.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꼬마빌딩을 소유할 수 있다. 이 꼬마빌딩을 잘 짓기 위한 모든 노하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먼저, 나만의 꼬마빌딩 기획 노하우를 알려준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끝까지 고생 안 하듯 꼬마빌딩도 첫 단계부터 제대로 기획해야 한다. 건축 공정부터 예상 건축비, 소요 기간, 그리고 임대 업종 및 수익성까지 미리 알아보고 계획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초 건축 용어, 관련 사이트, 사업성 분석 간단 공식까지 알차게 넣었다.
둘째, 꼬마빌딩 설계 및 시공 포인트를 짚어준다. 공사가 시작되면 설계는 바꿀 수 없다. 공사 전 최대한 꼼꼼하게 설계해야 한다. 하지만 건축사도 실수할 수 있다. 한두 가지 치명적인 것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위해 건축주가 설계 전 반드시 따져야 할 항목, 연면적 늘리는 방법, 소소한 건축 상식을 풀어놓았다. 또한 공사비 제대로 분석하는 방법까지 전수한다. 셋째, 건축 완료 후 절차를 소개한다. 공사가 끝난 후 거쳐야 하는 절차가 분명히 있다. ‘사용승인 신청은 어떻게 할까? 신축 건물에 하자가 발생한다면? 건물주가 내야하는 세금은 무엇이 있는가?’ 등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 절차를 짚어준다.
마지막으로, 꼬마빌딩 임대 및 관리 꿀팁을 대공개 한다. 건축 완료 절차를 모두 거쳤다 해도 완전한 건물주가 된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임대가 남았기 때문이다. 멋지게 지어놔도 공실이면 아무 소용없다. 임대 완판을 위해 업종, 수익성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 파트에서는 병의원, 커피숍, 프랜차이즈 독서실 등 업종별 완벽 임대 전략을 분석해놓았다. 더불어 건물주가 반드시 알아야 할 상가임대차보호법 일부도 실어놓았다. 이처럼 건축 설계부터 임대 관리까지 꼬마빌딩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담았다. 건물주를 꿈꾸는 예비 건축주들은 이 책으로 보다 완벽하고 실속 있는 꼬마빌딩을 건축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