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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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살해사건
- 저자
- 백금남 저
- 출판사
- 마음서재
- 출판일
- 2019-01-25
- 등록일
- 2019-03-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9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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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조선의 운명을 바꾼 천황살해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다!
《관상》 《명당》의 작가 백금남이 10년을 파헤친 필생의 역작
1868년 9월 12일 일본 천황이 감쪽같이 뒤바뀌었다. 고메이 천황과 그의 적자 무쓰히토 황태자가 이토 히로부미에게 살해되고, 시골마을의 17세 소년이 메이지 천황으로 등극한 것. 이로 인해 조선의 운명이 크게 뒤바뀌기 시작하고, 일본에 끌려간 조선인들 역시 핍박을 당한다.
그 조선인 중 하나가 이러한 현실을 바로잡고자 천황교체설을 기록한 문서를 남긴다. 이 금관의 금서를 둘러싸고 이를 숨기려는 자들과 이를 찾으려는 사람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역사의 엄청난 비밀이 드러나는데....
《관상》에서 《궁합》《명당》까지 역학 3부작으로 유명한 백금남 작가가 이번에는 메이지 유신의 흑막을 파헤쳤다. 조선을 어버이로 섬기던 과거를 청산하기 위해 스스로 신이 되어버린 일본 천황. 이 책은 메이지 유신이 단순한 일본 근대화가 아니라 천황의 혈통이 바뀐 것이라고 주장하며, 그로 인해 시작된 조선의 비극을 다룬다. 사료를 근거로 추적한 일본 황가의 비밀과 한일 관계의 진실을 다룬 팩션으로, 철저한 사료 조사를 통해 10년간 파헤친 작가 필생의 역작이다.
저자소개
1985년 제15회 삼성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87년 KBS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후 신비한 상징과 목가적 서정으로 백정 집안의 기묘한 운명을 다룬 장편소설 『십우도』와 『탄트라』가 잇따라 히트하면서 90년대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중 한 명이 되었다. 2003년에는 『사자의 서를 쓴 티베트의 영혼 파드마삼바바』로 민음사 제정 올해의 논픽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8년에는 일본의 화신(畵神)으로 불리는 도슈샤이 샤라쿠가 바로 한국의 김홍도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추적한 소설 『샤라쿠 김홍도의 비밀』을 발표하여 세간의 화제를 모았으며, 신윤복과 조선 후기 회화사를 집중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소설 신윤복』을 발표하였다. 2016년에는 법정 스님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 법정: 바람 불면 다시 오리라』를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소설 『관상』은 영화와 함께 ‘관상 신드롬’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궁합』 『명당』과 함께 역학 3부작으로 꼽힌다. 어려워 보이는 역학을 소설로 쉽게 풀어냄으로써 굉장한 몰입도와 흥미를 선사한다.
목차
서장
1부 황궁의 비밀
1장 살기1
2장 살기2
3장 단산 봉황이 갈 곳 잃어
4장 일야
5장 그림자
6장 일현금
7장 넋이라도 있고 없고
2부 금관의 금서
1장 인연의 덫
2장 증오, 그 쓸쓸한……
3장 길 위의 해원
4장 살의 역습
5장 생의 미로
3부 수변청석상오동
1장 물속의 불
2장 수변청석상오동
에필로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