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 원더랜드
영화 '짝패', '품행제로', '고래를 찾는 자전거'등에서 조감독을 했던 이하선 작가의 첫 단편 소설인 『부기 원더랜드』.
민석이 일하는 카페 '물고기 자리'에 자정이 넘어 들이닥친 대여섯명의 아가씨들. 카페 앞 '미인클럽'에서 일한다며 자신들의 신분을 밝힌 아가씨들 사이에서 민석은 유독 '녹색 부츠'의 그녀에게 마음이 끌린다. '녹색 부츠'의 이름조차 알지 못하던 민석은 어느날 드디어 그녀의 이름을 알아내는데 성공하지만 그녀는 사라져 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