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팀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아마존, 뉴욕타임스, 포브스, CNBC… ‘올해의 경제경영서’(2017)
FC 바르셀로나, 브라질 축구대표팀(1958~1962), 뉴욕 양키스(야구), 소련 남자 아이스하키팀, 피츠버그 스틸러스(미식축구팀), 올림픽 3연패를 한 쿠바 여자배구팀…… 등 최전성기를 구가했던 역사상 최고의 스포츠 팀들을 떠올려보라. 왜, 어떻게, 무엇으로 최강의 팀이 되었을까? 스타플레이어 혹은 감독, 자금력, 경영진…… 덕분이었을까?
저자 샘 워커도 시대를 뛰어넘어 대성공을 거둬온 스포츠 팀들의 ‘공통점’을 찾는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저자가 국적과 종목을 가리지 않고 1,200개의 스포츠 팀을 분석, 연구한 결과는 전혀 달랐다. 가장 성공하고 위대한 팀들에는 ‘단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현장의 리더, 즉 ‘뛰어난 캡틴’이었다. 『캡틴 클래스』는 바로 이 프로젝트를 정리한 책이다.
저자소개
저널리스트. 칼럼리스트. 미시간대학을 졸업한 후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스포츠 전문기자로 오랫동안 활약했다. 지금은 〈월스트리트 저널〉의 1면 특집기사, 탐사보도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부편집장을 맡고 있다. 전작 《판타지랜드(Fantasyland)》는 저자가 미국 최고의 판타지야구 전문가대회에 참가해 두 차례 우승하는 과정을 그린 베스트셀러이다.
《캡틴 클래스》는 평생 스포츠를 열정적으로 관전하고, 20년 기자 생활 경험, 장장 10년에 걸친 면밀한 조사 연구를 집대성한 책으로, “리더십과 스포츠 경영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아마존, CNBC, 〈뉴욕타임스〉, 〈strategy+business〉,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와 캐나다 최고 권위 일간지 〈글로브 앤 메일〉 등에서 ‘2017년 올해의 경제경영서’로 선정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괴물팀의 탄생 : 위대함과 그 기원
1장 | 우두머리 사자들 :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팀 선별하기
2장 | 캡틴 가설 : ‘아교 선수’의 중요성
3장 | 인재, 돈, 문화 : 대체 가설들
4장 | 코치는 중요한가? : 빈스 롬바르디 효과
PART 2 캡틴의 자격 : 엘리트 캡틴들의 일곱 가지 리더십 특징
5장 | 그들은 계속 돌진한다 : 근성과 그에 따른 이득
6장 | 지능적 반칙 : 룰의 한계선까지 밀어붙이기
7장 | 허드렛일 하기 : 뒤에서 팀을 이끄는 비장의 기술
8장 | 귀를 막아주고 코를 닦아준다 : 실질적 의사소통
9장 | 계산된 행동 : 비언어적 표현의 힘
10장 | 불편한 진실 : 당당하게 항명하는 용기
11장 | 킬 스위치 : 감정 통제
PART 3 캡틴의 명암 : 리더십의 부작용과 효과
12장 | 결함 있는 캡틴들 : 우리가 그들을 사랑한 이유
13장 | 찬바람을 맞는 캡틴의 자리 : 리더십의 쇠퇴와 회복 방법
에필로그
부록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