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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40 베트남의 정해진 미래
- 저자
- 조영태,쩐 밍 뚜언,응우옌 쑤언 중 공저
- 출판사
- 북스톤
- 출판일
- 2019-09-27
- 등록일
- 2020-03-2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1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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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베트남의 미래, 인구를 알아야 기회가 보인다!”베트남 인구정책자문 조영태 교수와 현지 경제정책 전문가의최초 베트남 미래전망 프로젝트!『정해진 미래』,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에 이은 인구학적 미래전망 3탄! 대한민국 최고의 인구학자 조영태 교수가 이번에는 베트남 경제학자들과 손잡고 가장 뜨거운 기회의 땅, 베트남의 미래를 전망한다. 베트남 정부는 국가발전에 인구가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정책을 펼치고 있기에, 베트남의 미래는 발전전략의 양 축인 ‘인구정책’과 ‘경제정책’을 아우르는 시야를 통해서만 온전히 알 수 있다.오랫동안 베트남 인구정책 자문을 맡아온 조영태 교수는 이 책에서 현지 경제전문가들과 함께 베트남의 향후 20년을 전망한다. 인구학적 관점으로 바라본 베트남의 주택시장과 주식시장, 현지 경제전문가가 설명하는 베트남 정부의 정책기조 및 사회변화상을 통해 독자들은 일반적인 투자안내서에서 볼 수 없는 깊이 있는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나아가 ‘생산기지’가 아닌 ‘시장’으로서 베트남에 숨겨진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다. 사람들이 태어나고, 이동해 다니고, 사망하는 인구현상을 통해 사회의 특성과 변화를 읽어내는 인구학자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대학교에서 사회학으로 석사를, 인구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인구학을 공부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한국인구학회, 한국보건사회학회 등 학술단체에서 이사로 활동한 바 있고, 2015년에는 4년간의 임기로 아시아인구학회 이사로 선출되었다.
2015년 연구년 기간 동안 베트남 정부 인구 및 가족계획국에 인구정책 전문가로 파견되어 1년간 하노이에 거주하며 베트남이 인구정책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는 작업을 도왔다. 2016년 9월부터는 베트남의 사회부총리에 의해 꾸려진 고령자를 위한 건강관리 시스템을 준비하는 태스크포스팀의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주요 국가들의 인구변동의 특성을 통해 미래사회를 예측하려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등의 모바일기기와 이를 통해 축적되는 빅 데이터가 건강관리 및 증진과 같은 보건 분야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한 학술적 궁금증을 탐구하고 있다.
학술활동뿐 아니라 삼성 사장단, 현대기아자동차 글로벌리더과정, 생명보험협회, LG인화원 등 기업대상 강의와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의 최고위과정 강의를 통해 인구와 미래사회에 대한 연구내용과 결과가 사회에 파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목차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베트남 소비시장의 미래프롤로그 | 인구학과 경제학이 바라본 한국과 베트남의 미래1장 베트남 성장의 원동력, 인구▶베트남은 중국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베트남을 알려면 인구를 알아야 한다 ▶베트남의 성장동력은 인구에서 나온다시장으로서 베트남의 인구, 분포, 구조▶베트남 인구국의 고민, ‘한국처럼 되지 않게 해달라’국토개발이 아니라 인구발전이다경제는 개발도상국, 인구는 북유럽 선진국▶베트남의 미래를 결정할 인구현상 6혼인연령 : ‘어쩌다 부모’들의 소비성향성별구조 : 건재한 남아선호사상, 그러나 여성은 힘이 세다가구구조 : 여전히 다인가구 중심 사회지역분포 : 농업인구를 놓치지 말라연령구조 : 젊은 나라의 고령인구세대구조 : 만국공통 밀레니얼 세대▶베트남의 미래를 결정할 비인구 현상 6건강증진에 따른 인구의 질적 성장교육열에 의한 질적 성장소셜리제이션을 이해하라생각보다 안정적인 정치구조베트남 기업은 언제 한국 기업의 경쟁자가 될까?가난한 정부의 청렴성을 높이려면?▶2040년까지는 계속된다, 그다음은?2장 베트남, 이것이 궁금하다▶베트남의 중산층 기준은?▶베트남 근로자들은 저임금이다?▶베트남에서 명문대학이란?▶베트남의 인구구조상 부동산 시장은 언제 성장할까?▶베트남의 주식은 언제 성장하고 금융은 언제 성장할 것인가?▶베트남 정부가 중점적으로 투자를 유치하는 분야는?▶베트남도 ‘현금 없는 사회’가 될 것인가?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현지인들은 좋아할까?▶한국 기업을 위한 혜택이나 기대사항이 별도로 있는가?▶현지화가 정답일까?3장 좌담 : 한국의 인구학자가 묻고 베트남 경제학자가 답하다▶“인구정책은 가족계획이 아니라 발전계획입니다”▶“청년들도 투자자도, 인프라 없는 곳엔 가지 않습니다”▶“은퇴연령 조정이 필요한 시점”▶“가족은 여전히 중요한 사회단위”▶“교육열을 대학에 담아내는 것이 지상과제”▶“정치체제야말로 베트남의 발전요소”▶“저임금과 부정부패의 연쇄고리를 끊어야”에필로그 | 성장의 결실을 함께 누리기 위한 마지막 요건주(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