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마약, 프로포폴 - 출퇴근 한뼘지식 시리즈 by 과학동아46

마약, 프로포폴 - 출퇴근 한뼘지식 시리즈 by 과학동아46

저자
과학동아 디지털 편집부 저
출판사
동아사이언스(과학동아북스)
출판일
2013-05-28
등록일
2013-12-0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4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2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마약류로 관리되면서 여전히 의료용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두 얼굴의 약물, 프로포폴!
끊임없이 이슈가 되고 있지만 혼란과 의문만 늘어날 뿐 제대로 알고 있는 이는 드물다. 프로포폴을 넘어 마약까지 그 진실의 경계를 들여다본다.

프로포폴은 1977년 영국의 화학 회사인 ICI가 화학 합성으로 개발한 수면 마취제다. 프로포폴은 페놀기가 붙어 있는 화합물로 물에 녹지 않는다. 따라서 ICI는 물 대신 대두유에 약품을 녹여 주사약으로 만들었다. 대두유 때문에 프로포폴은 아주 탁한 흰색으로 보여 ‘하얀 약’, '우유 주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 프로포폴을 맞으면 환자가 단기적인 기억상실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건망증 우유’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런 프로포폴 주사를 왜 맞는 걸까?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연예인이들의 상습적 투약으로 인해 궁금증만 증폭되고 있다.
<마약, 프로포폴>은 우리가 언론을 통해 그 '일부의 일부'만을 알았던 프로포폴의 실체를 알려 준다. 프로포폴이 우리 생활 어디까지 침투되었고, 왜 중독현상을 일으키는지 과학적으로 짚어 준다. 또한 필로폰, LSD, 엑스터티 등 세상을 떠들석하게 한 혹은 잊을 만하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중독 약물의 세계를 냉철하게 분석한다.
개인의 건강과 행복뿐만 아니라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기 위해 약물 중독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약물 중독자는 환자다. 이들이 건강한 정신과 신체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법 개발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현재까지 약물 남용을 억제할 수 있는 특효약은 없다. 그러나 탐닉과 중독 과정을 좀 더 정확히 밝혀내면 치료제 개발은 가능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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