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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이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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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이 된다는 것

저자
김혜영 저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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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2020-04-14
등록일
2021-05-1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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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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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상위 0.6%만 들어가는 좁고도 짧은 길
임원들조차 모르는 임원에 관한 오해와 진실


22년과 2년. 22년은 평범한 직원이 승진을 거듭해 임원이 되기까지의 기간이다. 그리고 절반이 넘는 임원이 승진 2년차에 퇴사한다. 직장인 상위 0.6%. 성과가 없으면 자리도 없고, 주52시간도, 주말도 칼퇴도 없는 험난한 자리다. 덧붙여 정직원이 아닌 임시고용직. 실적이 부진하면 바로 질타를 받는 극한의 감정노동자이기도 하고, 업적이 곧 평가인 이 자리에서는 같은 임원이라도 속 편한 동료는 아니다. 스스로 회사 성장의 주역이라며 어깨를 펴보기도 하지만, 직원이 보는 임원의 모습은 영락없이 “라떼는 말이지~”(나 때는 말이지)만 연발하며 일이든 삶이든 딴죽을 놓는 영락없는 꼰대다.

늘 곁에 있지만 이해받지 못하는 사람들, 만나면 피하려고 하면서도 누구나 되려고 애쓰는 사람들. 『임원이 된다는 것』은 우리가 임원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과 임원이 된다는 것의 의미, 그리고 직원이 임원으로 승진하는 이유와 좋은 임원이 되는 법을 한 권의 책에 정리해냈다. 저자는 국내 굴지의 10대 그룹인 삼성과 한화에서 임원 과정 교육을 담당하며 모두 500명의 임원들을 만나봤다. 그 만남의 과정에서, 능력도 성격도 스타일도 제각각이지만 이들 임원들에게는 일정한 공통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동시에 역으로 그 공통점을 근거로 삼으면 임원이 임원이 된 이유, 더 나아가 임원이 행동하는 이유까지 설명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책은 우리, 아니 심지어는 임원 자신도 모르고 있던 임원의 모습을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우리 앞에 제시한다. 실제 사례를 대폭 반영한 책 속 내용은 독자가 임원이든 직원이든 고개를 끄덕이기에 충분하다. 직원의 답답함에 고개를 젓던 임원이라면 내심 수긍할 내용이 많다. 임원의 행동이 직원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책에서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임원의 꼰대스러움에 치를 떨던 직원은 자신도 모르게 “아!” 하는 탄성을 내뱉고야 말 것이다. “그게 그래서 그렇게 된 거였구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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