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의 기준
“죽음 이후에도 세상을 지배하는 스티브 잡스의 위대한 원칙이 지금 공개된다”올해 1/4분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바로 애플의 아이폰11이다. 올 상반기 발표한 아이폰 SE는 보급형 스마트폰으로는 이례적으로 고급 사양과 저가 전략으로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더 나아가 올해 하반기에 애플은 최초의 5G폰인 ‘아이폰 12’를 저가에 공개할 계획이다. 애플은 여전히 스마트폰 생태계에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사파리 등 세상을 바꾸는 놀라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며 늘 우리가 사는 시대를 앞서나갔다. 그렇다면 애플은 어떻게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 시작은 언제부터였을까?아이폰, 아이패드, 사파리의 소프트웨어를 담당해온 전설의 개발자가 비밀 규약에서 벗어나 최초로 공개하는 애플의 아이디어 창조론전 세계 수십 억 명의 인구가 매일 사용하는 애플의 제품. 애플의 힘은 바로 ‘소프트웨어’에서 나온다. 그리고 그들만의 소프트웨어는 애플을 혁신의 아이콘으로 만든 스티브 잡스의 황금기부터 시작되었다. 이 책은 바로 그 시절, 초대 아이폰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앞장섰던 엔지니어인 켄 코시엔다가 말하는 애플의 아이디어 창조론을 담고 있다. 그중에서 특히 애플의 전성기 때 탄생한 아이폰의 뒷이야기, 스티브 잡스가 이끌던 애플의 황금기에 성립된 애플 고유의 업무 방식 등을 소프트웨어 개발 사례와 함께 이야기한다. 이제, ‘비밀 유지 규약’에 의해 오랫동안 수수께끼로 남아 있던 애플의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이 아이폰 담당 수석 엔지니어로 스티브 잡스와 함께 일하며 제품 개발에 늘 앞장섰던 켄 코시엔다에 의해 낱낱이 공개된다. 지금부터 아이폰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직접 참여한 코시엔다가 들려주는 애플의 아이디어 창조론이 담긴 책, 『잡스의 기준』에 귀를 기울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