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자부신경을 놓고 펼치는 조선왕조와 옛고려 무사의 대결, 그리고 모니신주를 차지하기 위한 무림맹과 구천마맹의 격돌을 그린 무예 판타지 장편소설. 박우립은 등 뒤로 다가오는 공기의 미세한 파동을 느꼈다. 공기의 흐름에 실어 소리도, 기척도 없이 다가오는 그 기세는 그것이 과연 검인지 도인지 창인지조차 분별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는 더 생각할 사이도 없이 신형을 일으켰다.
저자소개
목차
살수의 계속되는 위협 왕삼과 혈영마제 108천마대진에 둘러싸인 살수와 왕삼 왕삼의 위기는 계속되고 이정, 은자림을 사수하다 왕삼과 혼례를 치른 이정과 유진진 왕삼과 구음마도의 최후의 결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