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나도 그랬으니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조금 서투른 ___ 에게 전하는 따듯한 응원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우리는 모두 서툴다. 사는 게 서투른 모든 이들에게 어떤 말씀을 해주고 싶냐는 물음에 저자는 이렇게 답했다. “완벽한 인생을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가 서투르지요. 서툴지만 ‘내 인생’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90세를 바라보는 저자는 일생을 정신과 전문의로 살아왔다. 40만 부 베스트셀러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의 저자였기도 한 그는 수많은 환자를 진료했고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 과정에서 서투름으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는 사람을 수없이 겪었고 그들을 치료하고 상담했다. 저자가 바라본 이러한 사람들은 모두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간절함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서투름에 대한 불안과 공포, 그 서투름을 다른 사람이 지적할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하고 싶은 것을 행동에 옮기지 못했다고 한다.
저자는 이처럼 서투른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자 한다. 90년 가까이 살아본 저자 본인도 서툴렀기에. 서투르다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서툴지만 ‘내 인생’을 사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책 곳곳에서 강조했다. 자기만의 인생을 살기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화여대 의대 명예교수, 정신과전문의, 이화여대 의대 신경정신과 교수, 부속 동대문병원 정신과 과장 역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한국임상예술학회, 대학법정신의학회 회장, 한국석불문화연구회 회장, 가족아카데미아 공동대표, 한·네팔 친선협회 부회장, 네팔·이화의료봉사단 단장, 복지법인 광명보육원 이사, 무하문화사랑방 대표, 이화여대 명예교수, 1982년~현재까지 매년 네팔을 찾아 네팔 문화 소개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번역서 네팔 장편소설『화이트 타이거』, 『Yeti 히말라야 하늘 위를 걷다』, 『Yeti 네팔·한국 꽃 우표를 가꾸다』, 『Yeti 네팔 국왕을 알현하다』, 『Yeti 네팔의 역사적 인물을 만나다』 등 ‘네팔 문화 시리즈’ 11권과 산문집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마음의 위안을 주는 나의 어릴 적 이바구』 외, 의학전문서『정신분석학』 외 30여 권이 있다.
*ignoo@daum.net
서문
1부 나만의 인생
엄마 말 안 들어야 성공한다
엄마에게 물어보고요
기획한 인생은 베스트라이프!!!
나는 나다
나도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다
착각이 있어야 통찰에 이른다
흙수저는 평생 흙수저로 살아야 할까?
우리는 누구를 믿고 살아야 합니까?
뒤집기와 뒤집히기
욜로
2부 성장과 성공
성공이냐 성장이냐
한 우물을 팔까? 여러 우물을 팔까?
아! 그래서 떨어졌구나
실패한 사람은 없다
돌다리는 두들기지 말자
비몽사몽 세상
성공하려면 천천히 가라
스펙 vs 경험
대기업에서 퇴사하고 싶어요
3부 관계와 소통
눈치를 보면 내가 없어진다
경청하면 갈등 없는 소통을 할 수 있다
바늘로 이마를 찌른다면
빨간 오리 새끼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말실수
막말
내 탓이로다
모든 관계에는 예절이 필요하지만…
어른을 대하는 게 어렵다면
격식은 때에 따라, 형편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아는 체하면 망신당한다
4부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것
생각이 많으면 고통스럽다
부당한 일을 당하면 괴롭다
실수가 본심이다
선입견이 있으면 바로 보일 것도 보이지 않는다
결혼은 필수일까요?
같이 살면 되지요
인싸와 아싸
학벌이 사라지는 시대가 온다
아무거나
마침내 여백
범사에 감사하라고
느림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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