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학교 이야기
아이들은 늘 배움의 길을 걷는다. 그렇다면 엄마들은 어떨까?
‘나름대로’를 버리고 ‘너름대로’를 택한 엄마들의 참다운 부모 되기 프로젝트!
3년 동안 ‘엄마학교’를 다녀간 엄마들의 교육실천기 『엄마학교 이야기』. ‘엄마학교’를 통해서 참다운 부모가 되는 법을 배우고 실천해 나가는 엄마들의 경험담과 ‘엄마학교’의 창시자 서형숙대표의 강의 내용 중 가장 중요시 되는 육아 수업을 정리해서 수록했다. 사교육을 줄이고도 학업성취도는 높여 아이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음을 경험담을 통해 보여주는 엄마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맞벌이주부로 아이와 누리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지만 틈틈이 짬을 내서 아이와 함께하는 엄마,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아이를 걱정하고 배려하는 엄마,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를 교육하는 엄마까지. 특별한 엄마들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평범해서 더 공감이 가고 육아 도움이 되는 엄마들의 경험담을 담았다.
대한민국은 지금 특목고, 특목중, 자사고, 자사중 등을 비롯한 교육의 변화와 열병을 앓고 있다. 그래서인지 어린나이부터 ‘영재’로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교육법들이 넘쳐난다. 그러나 이 책은 사교육을 위해 아이의 학원비를 버는 대신, 아이의 인성을 위해 아이와 진심으로 대화하고 아이를 배려하는 ‘다정한 엄마’가 되는 지혜를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