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요한 기사단의 황금상자』의 톰 에겔란이 새롭게 선보이는 미스터리 이야기 최고의 과학 스릴러 소설에 수여되는 리버튼 상 수상작 노르웨이의 국민작가 톰 에겔란의 장편소설로, 사탄의 재림, 성경에 나오는 거인족 네피림, 하르마게돈에 대한 충격적인 해석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댄 브라운의 『다 빈치 코드』가 그의 전작 『요한 기사단의 황금상자』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일어 이슈가 되었던 그는 종교학과 고고학, 천문학과 지리학, 세계 각 문화의 종말론 등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한 치의 의심도 허용하지 않는 정교한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루시퍼의 복음』은 1970년 로마의 신학자 지오반니 노빌레와 2009년 노르웨이 오슬로의 고고학자 비외른 벨토가 각각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하나의 같은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구성으로, 폐기되었던 것으로 여겨진 고문서와 성경에 담긴 또 다른 의미를 밝혀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하르마게돈의 예언을 담은 또 하나의 고문서가 발견되고, 종교가 권력이 되면서 인류 역사에서 삭제된 놀라운 진실이 밝혀지는데…….
저자소개
저 : 톰 에겔란 Tom Egeland 1959년 오슬로에서 태어난 톰 에겔란은 노르웨이의 국민작가이자 북유럽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문학적 조예와 기독교 신앙이 깊은 집안에서 성장했으며 그의 증조할아버지 존 플라타비(Jon Flatabø)는 노르웨이 대중문학의 선구자적인 작가이기도 하다. 정통 시사주간지 〈비 멘Vi Menn〉과 노르웨이 최대 신문사 〈아프텐포스텐Aftenposten〉에서 전문기자와 편집장을, 방송사 ‘TV-2채널’에서 뉴스팀 국장을 지내는 등 30여 년 간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바이킹 시대를 현대적으로 그린『라그나로크Ragnarok(1988)』로 데뷔했으며, 2000년부터 전업작가로 집필에만 전념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그림자의 땅Skyggelandet(1993)』,『트롤의 거울Trollspeilet(1997)』,『순환의 끝Sirkelens ende(2001)』(한국어판 제목『요한 기사단의 황금상자』),『위자 보드Andebrettet(2004)』,『늑대의 밤Ulvenatten(2005)』,『가디언의 규약Paktens voktere(2007)』,『거울 속의 소녀Piken i speilet(2007)』,『아버지의 거짓말Fedrenes løgner(2010)』 등이 있다. 톰 에겔란의 작품은 흥미로운 소재와 박진감 넘치는 구성으로 TV 미니시리즈...1959년 오슬로에서 태어난 톰 에겔란은 노르웨이의 국민작가이자 북유럽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문학적 조예와 기독교 신앙이 깊은 집안에서 성장했으며 그의 증조할아버지 존 플라타비(Jon Flatabø)는 노르웨이 대중문학의 선구자적인 작가이기도 하다. 정통 시사주간지 〈비 멘Vi Menn〉과 노르웨이 최대 신문사 〈아프텐포스텐Aftenposten〉에서 전문기자와 편집장을, 방송사 ‘TV-2채널’에서 뉴스팀 국장을 지내는 등 30여 년 간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바이킹 시대를 현대적으로 그린『라그나로크Ragnarok(1988)』로 데뷔했으며, 2000년부터 전업작가로 집필에만 전념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그림자의 땅Skyggelandet(1993)』,『트롤의 거울Trollspeilet(1997)』,『순환의 끝Sirkelens ende(2001)』(한국어판 제목『요한 기사단의 황금상자』),『위자 보드Andebrettet(2004)』,『늑대의 밤Ulvenatten(2005)』,『가디언의 규약Paktens voktere(2007)』,『거울 속의 소녀Piken i speilet(2007)』,『아버지의 거짓말Fedrenes løgner(2010)』 등이 있다. 톰 에겔란의 작품은 흥미로운 소재와 박진감 넘치는 구성으로 TV 미니시리즈 드라마와 영화 등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철저한 사전조사와 취재를 바탕으로 한 현실감 넘치는 내용 때문에 종종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하는데 체첸 테러리스트를 주인공으로 한『늑대의 밤』은 TV 시사 토크 프로그램의 주제가 되기도 했다. 톰 에겔란의 작품은 뛰어난 취재와 세련되면서 가독성 높은 문장, 설득력 높은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실재와 허구를 헷갈리게 하는 강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 매 작품마다 독자와 평단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으며, 특히 지적인 독자층에게 특별한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역 : 손화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공부하였다. 1998년에 노르웨이로 건너가, 노르웨이 크빈헤라드 고등종합학교 강사, 크빈헤라드 예술학교 전임 강사로 있으면서 노르웨이 문학 협회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행복은 철학이다』, 『피렌체의 연인』, 『행복을 훔치는 도둑, 우울증』, 『요한 기사단의 황금사자』, 『말 도둑놀이』, 『악동 테리에』, 『보자기 유령 스텔라』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