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유아, 초등학생을 둔 부모의 최대 관심사는 아무래도 영어교육과 독서ㆍ논술일 것이다. 그리고 독서와 논술의 핵심은 어릴 때부터 꾸준히 읽는 다독의 습관이 핵심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책을 펼치기도 전에 볼 수 있는 ''아이에게 다독을 강요하지 마라!''의 강렬한 한 문장은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전집이나 세트 한 질을 선물하고 뿌듯해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가슴을 뜨끔하게 만들 것이다. 무작정 많이 읽는 것이 올바른 독서법은 아니다. 이 책은 많이 읽는 것보다
저자소개
성균관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공공도서관 아동열람실 이용에 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교육의 효과를 증명한 「창의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미치는 독서교육의 영향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연구는 연령별 아이들에게 가장 적절한 독서 방식이 무엇인지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최초의 논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혜천대학도서관을 거쳐 중랑구립도서관 사서로 10년 동안 근무하며 13개의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하였다. 그 외에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독서진흥위원, 국립중앙도서관 사이버 독서 강의, 학부모 강연회, 학교 도서관 사서 대상 독서 교육 강연 등을 진행하는 한편 다문화 가정의 자녀를 위한 도서관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정보관리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성균관대학교, 상명대학교, 경기대학교, 한성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및 사서교육원에서 독서 지도론, 학교도서관 운영론 등을 강의하고 있다.
목차
part 1 책 읽어주는 아빠, 책 읽는 엄마 책, 꼭 읽어야 하는 걸까?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다 부모의 사회적 배경은 중요하지 않다 아이는 부모의 독서 습관을 따라 배운다 항상 책을 읽어주려고 노력하라 베갯머리에서 읽어주는 책은 아이의 상상력을 키운다 아이가 어릴수록 규칙적으로 책을 읽어줘라 아빠가 참여하지 않으면 독서 육아는 반쪽이 된다 책이 있는 환경이 아이를 바꾼다 아이에게 도서관은 보물섬이다 독서 육아일기가 아이의 독서 편식을 막는다 연령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