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영업사원의 남다른 다이어리
“다이어리? 매년 사긴 하는데, 1월 지나면 뭐……. 펼쳐 보지도 않지…….”
“미팅할 때 뭐라도 꺼내놔야 하니까 가지고 다니긴 하는데, 딱히 잘 쓰지는…….”
혹시 당신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당신은 다이어리가 일정관리와 경쟁력 강화에 얼마나 강력한 무기인지 잘 모르고 있는 것이다.
높은 성과를 내는 영업의 프로들을 살펴보면 몇 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바로 항상 휴대하는 다이어리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영업자들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니다) 매일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그들은 항상 업무와 진행상황을 체크하며, 하루에도 몇 번씩 다이어리를 펼쳐보고 기록한다.
수많은 거래처와 고객들의 정보를 기억하기란 쉽지 않다. 오늘 방문한 거래처는 수두룩하지만 하루가 끝나면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뒤엉켜 생각도 안 날 테니 말이다. 그래서 저자는 영업인이야 말로 문서 작업과 보고능력을 갖춰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철저하고 꼼꼼한 일정관리를 통해 ‘운’이 아닌 ‘실력’으로 실적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이 영업사원이든 아니든, 일은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정리는 안 되고 업무 기한을 지키지 못하는 날이 다반사라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책을 읽은 후 당신의 다이어리는 더 이상 액세서리가 아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될 것이다. 당신의 하루를 한층 알차고 철저하게 만들어줄, 꼼꼼하지만 쉬운 일정관리 비법(part 1)과 다이어리를 활용한 알짜배기 영업 노하우(part 2)를 지금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