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오월의 도시), (흰 나리꽃) 등의 작가 홍인표의 장편소설. 소설의 주제는 화해다. 배경은 6.25 전후, 외사촌 간인 경순과 창영, 그들의 할아버지, 경순의 연인 순금이 등장인물이며 경순은 공산당원이 되고 창영은 경찰이 된다. 이념이 다른 이들 중심에 할아버지가 버텨 서 두 형제를 서로 도와주게 한다. 남북 간에 조성된 극도의 긴장을 풀고 평화적 통일을 기원하는 작가의 간절함이 작품 바닥에 깔려 있다.
저자소개
저자: 홍인표
1946년 전남 장흥 출생
1965년 장흥고등학교 졸업
1977년~1992년 광주교도소 근무
2003년 제1회 문예학술저작권상 수상(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 회원
1989년『하얀 집의 왕』출간(창작과비평사)
1990년「탈옥기」발표((월간조선))「어둠의물결」,「부활의 도시」출간(인동출판사)
1991년~1999년 작품 활동 중단
2000년『별빛 속에 감추어둔 사랑』출간(청조사)
2001년「출소」발표((한국소설))
2002년『기다리는 사람들』(전 2권) 출간(청어출판사), 「축복」발표((한국소설))
2003년『형사와 전과자』출간(한국소설가협회), 『뱁새 떼 둥지 찾기』출간(한국소설가협회),
「귀휴」발표((펜문학))
2004년『오월의 도시』출간(한국소설가협회)
2005년「사랑이란 것은」발표((월간문학))
2007년『흰 나리꽃』출간(청어출판사)
2008년「징벌방」((월간문학)),「용서」((한국소설)),「만기방」((펜문학)) 발표
2009년「아내」발표((한국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