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항로
선박 수리와 조업을 위해 케냐의 몸바사 항을 떠나 소말리아의 아덴 항으로 가던 백 삼십 구톤 철선 트롤어선 한 대가 하라데레 항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나포된다.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선원은 이갑석 선장 외 3명.
해적들은 인질구출작전에 대비해 인질들을 하라데레 항에서 삼백 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아다도로 이송시키고 한국 정부와 인질을 빌미로 협상을 시도하지만 쉽지 않았고 결국 협상은 결렬된다. 화가 난 해적 두목 하위예는 인질 중 한 명을 죽이겠다고 협박하면서 사태는 급박해진다.
한편 인질로 잡힌 새벽호 선원들은 탈출을 감행하였으나 신변의 위협은 계속된다. 이에 한국 정부는 소말리아 현지에 실사단을 급파하여 새벽호 선원들의 구출작전에 투입될 병력과 무기를 결정하고 구출작전을 감행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