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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성격이 아이 미래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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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성격이 아이 미래를 결정한다

저자
김영훈 저
출판사
이다미디어
출판일
2022-01-05
등록일
2022-05-2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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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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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이의 두뇌성격을 아는 것이 육아의 시작이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키울 때 힘들어하고 애태우는 이유는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의 기질이 무엇이고, 기질에 따라 아이가 각각 다르다는 기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거의 모든 부모는 그저 아이를 많이 사랑하고 열심히 키우면 훌륭하게 키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부모로서 갖는 그 자세 자체는 아름답고 맞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백지 상태로 태어난다고 알려져 있어도 타고나는 생김새만큼 타고나는 기질과 성격이 모두 다르게 태어난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만큼 순한 아이가 있고, 매사를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까다롭고 예민한 아이도 있다. 때문에 아이의 기질이라는 것을 잘 알아야 한다. 즉 아이의 두뇌성격을 파악하는 것이 육아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EBS 방송 『60분 부모』의 ‘두뇌발달을 돕는 육아법’에서 아이에게 맞는 놀이와 장난감, 그림책, 언어발달을 위한 적절한 교육을 소개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국내 소아신경학의 최고 권위자인 김영훈 교수는, 이 책에서 그동안 심리학의 범주에 머물러 있던 육아법을 뇌과학쪽으로 확장하며 새롭고 실천적인 육아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들이 서로 다른 기질을 타고나는 것은 아이마다 타고나는 뇌의 모습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마다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이 다르고, 그에 따른 행동반응도 다르게 나타난다. 태어날 때 갖는 뇌의 모습으로 결정되는 기질은 엄마의 자궁에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그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이렇게 타고난 선천적인 기질에 부모의 육아방식 등 후천적인 환경요인이 더해져 ‘두뇌성격’은 형성된다.

김영훈 교수는 아이의 타고난 기질과 성격을 그대로 인정하고, 아이에게 맞는 육아법과 사랑으로 육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모와 아이의 이런 상호작용이 뇌의 발달과 바람직한 두뇌성격 형성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즉 아이에게 가장 알맞은 맞춤육아법이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또 아이의 타고난 기질과 성격을 인정하지 않고 부모가 마음대로 아이를 키우는 육아법은 가장 피해야 할 일이라고 조언한다. 부모 자신의 목표와 기준에 맞춰 키우다보면 아이의 뇌 발달을 망칠 뿐 아니라 문제행동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부모와 아이의 기질이 충돌할 때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는 뇌 발달에 치명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모도 자신의 두뇌성격을 정확하게 파악한 다음, 아이의 두뇌성격과 궁합을 맞추려는 노력을 다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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