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미친 짓을
사랑은 어떤 감정일까? 어떤 증상일까? 처음에는 서로 알지 못하는 두 남녀로부터 사건은 시작된다. 이 둘에게는 신비한 어떤 것이 움직여지고 난 이후에 서로에게 『저 사람 좋다』라는 호감을 느낀다. 이 호감은 비록 낯선 사람이지만 쉽게 가짜와 지고 친해진다. 곧이어 두 사람의 생각은 집착으로 여겨질 정도로 서로에게 집중하게 된다. 마치 시야가 좁아진 마약중독자처럼, 그녀의 목덜미에서 나는 향, 그의 감촉, 그녀의 부드러운 입술, 야한 이야기를 속삭이는 그의 목소리, 그의 눈짓, 그의 말과 행동 그리고 그의 편지와 그녀의 문자에 집착하게 된다. 이 모든 감각 신호가 생생하여 서로에게 가장 중요해진다. 서로는 서로를 떠올리기만 해도 즐거운 상상에 빠지게 된다.
표지
사랑 그 미친 짓을
프롤로그
작가 소개
목차
01 불같은 사랑은 중독이다.
02 사람은 왜 사랑해야만 할까?
03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사랑
04 지크문트 프로이트의 사랑
05 프로이트와 마르타와 살로메
06 칼 융과 사비나 슈필라인
07 운영전의 사랑
08 솔로몬 왕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
09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사랑
10 안나 카레리나와 브론스키의 사랑
11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
12 영원한 사랑의 흔적
13 참고자료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