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실패로 인해 2년 동안 세상과 거리를 두고 방구석에만 있던 저자가 깊은 무기력과 우울감을 벗어나고자 수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영 어린이의 시각에서 본 수영장 문화와 회원들 그리고 수영에 관한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을 담았습니다. 수영을 시작하면서 저자의 몸과 마음이 세상을 향해 조금씩 열려지면서 따스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 것과 수영으로 인해 갖게 된 꿈과 그 꿈을 이루고자 하는 용기를 얻은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저자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어쩌다 수영 다시 시작한 수영 근육질 미남 수영강사 어머님이 자유형을 하셔서요 어머님 먼저 가세요 가슴골이 보여서 새벽수영 2장 신기한 수영장 풍경 어머님들의 텃세 반 수모 수영장 로맨스 겨울 수영 여자 강사 VS 남자 강사 수영복 변천사 3장 수린이의 고군분투기 어머님반에서 살아남기 나의 수영 흑역사 매일 생각나는 수영 빡세게 돌리는 우리 강사님 수영장안전요원은 우리를 지키고 있는 걸까? 4장 나는 수영인입니다 콧구멍에서 물이 나와요 목표가 생겼다 당분간 수영하지 마세요 상호 모순되는 감정 함께 해야 비로소 빛나는 수영인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