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을 사랑으로 치료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아픔을 겪습니다. 누구도 피해 갈 수 없고 그 순간이 찾아오지 않기를 빕니다. 아픔이 스쳐 지나갈 수도 있고 오래 남아 상처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그 아픔을 잘 치료하고 봉합해야 상처가 곪지 않습니다. 그럴 때 가장 특효약이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사랑만이 아픔을 이해해 주는 유일한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3번째 개인시집인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다가 끝이났습니다. 이번 작품은 앞선 작품 보다 시일이 많이 소요된 작품입니다. 그만큼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제 자식같은 시들을 세상에 선보인다는 게 부끄럽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저의 자식들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 많이 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