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없이 다이어트하기
# 오빠! 살이 왜 이렇게 빠졌어요?
회사 일이 바빠 3주만에 교회에 갔다. 자매님들이 나를 보고 이구동성을 하는 말이었다.
단 한번도 살을 뺄 생각도 없었는데. 그러고 보니 한달 전에 입었던 옷인데 헐렁한 것 같기는 하네.
# 야! 왜 이렇게 피부가 좋아졌냐?
성인이 되고 각자 삶을 살고 있던 누나와 오랜만에 만났다. 지하철 역 앞에서 보기로 했는데, 몇 달 만에 본 누나의 첫마디였다.
나는 살을 뺄 생각도, 피부를 좋아지게 만들 생각도 전혀 없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그렇게 되어 있었다.
어쩌다 1달에 5kg 뺀 비법을 이 책에서 고스란히 전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