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필집 <존재의 숨결>은 정강(靜江) 이신자(李信子) 선생의 팔순기념문집이다. 정강(靜江)이란 아호처럼 고요하고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며 깊은 사색을 통해 글을 써내는 분으로 알려져 있다.
한가로움과 느림을 추구하는 작가의 작품은 여유와 감사함이 한가득 묻어 나온다. 글을 읽다보면 어느새 시끄러운 세상 이야기는 잊고 그의 따스한 마음 속에 파묻히고 싶어진다. 작가의, 문학의 묵직한 깊이에 침잠할 수 있는 작품집이다.
목차
판권
작가
차례
서문
1부 그이름이 떠오르면
사랑, 인생의 영원한 변주곡
과학의 힘
그 이름이 떠오르면
뇌지雷芝의 화심花心 1
단상斷想1 - 일상에서
생물들의 실체
세월의 바람
영혼과 육신의 대화
자연 부모 자식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知佑’와 마루
2부 다도해는 말이 없어도
뇌지雷芝의 화심花心 2
눈물의 미학美學 2
多島海는 말이 없어도
단상斷想 2 - 줄인 말이 대세
수필과 삶의 의미
배신의 아픔
변비便?가 준 교훈
불통不通
성미산
입 막음
‘靜江’의 사모곡
3부 자연의 언어
고도의 속임수
남아프리카 꽃 [군자란]
너와 나
뇌지雷芝의 화심花心 3
단상斷想 3 - 삶, 죽음
웃음의 묘약妙藥
모름 비 동산
솔베이지 송song
보이지 않는 눈[眼]
입동절기의 심상心象
자연의 언어
4부 나우루공화국
21세기 평강공주
極과 극은 통하는 것인가
나우루 공화국
나이가 들어가니
양잠설(養蠶說) ―痴翁선생의 양잠설에 부쳐
내 삶에 겨울철을 맞아
내 육신이 비어지면
단상斷想 4 - 명상, 사랑
불망不忘의 고통
어느 여인의 삶
5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아이콘
고운 추억
눈 공화국
눈물의 미학美學 1
단상斷想 5 - 수필, 창작
사월 그날이 오면
산은 높고 물은 맑고
단상斷想 6 - 자연, 문화, 예술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관광 아이콘
용서해 주소서
투명한 고백
제작 및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