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꾸밈 없는 사랑의 감정을 알기 쉬운 시어로 노래한 용혜원 신작 시집. 이번 시집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애절한 마음을 담아,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솔직하고 생동감 있는 사랑의 시편들이 사진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총 3부, 61여 편의 시가 담긴 이번 시집은 사랑의 감정을 비교적 온순하게 드러낸 제1부, 사랑의 감정을 격렬하게 노래한 제2부, 사랑을 긴 인생 여정 속에서 자기 성찰과 포용으로 감싸안으며 성숙된 정신 세계를 보여주는 제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소개
용혜원
시인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문학과 의식≫을 통해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 기독교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종 단체와 기업체에서 자신감과 비전, 유머와 칭찬 세미나를 하고 있다.≪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 ≪내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등 52권의 시집과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 ≪지하철 사랑의 편지≫, ≪말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탁월한 언어의 능력≫, ≪칭찬 한 마디의 기적≫ 등 110권의 저서가 있다.
목차
시를 보내며
1부 그대의 눈빛이 있는 곳에서 살고 싶다
그대 생각/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을 때/ 그대를 보고 있으면/ 파도/ 허락된 사랑/ 그대를 사랑하기에 행복하다/ 가을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참된 사랑/ 그대의 눈빛이 있는 곳에서 살고 싶다/ 벚꽃이 피어 만든 사랑/ 오월의 사랑/ 가을날에는/ 내 사랑이 시작되던 날1/ 내 사랑이 시작되던 날2/ 나는 사랑에 빠졌다/ 그대를 사랑할 수 있음이 행복합니다/ 너를 사랑하는 순간만큼은/ 나는 네 사랑의 길잡이가 되고 싶다/ 내 마음의 가장 고운 자리에서/ 그대가 눈물을 흘릴 때/ 그대는 나의 소중한 사람입니다
2부 기다림의 끝이 오면
봄/ 그대가 보고 싶을 때/ 수렁 같은 사랑일지라도/ 그대가 나를 받아준다면/ 기다림의 끝이 오면/ 떠나지 않는 사람/ 외로움에 떨고 있을 때/ 나 혼자 사랑했다면/ 사랑의 상처/ 너를 사랑하는 마음/ 노을 같은 사랑/ 바닷가를 맨발로 걷고 싶다/ 나는 너를 잊을 수 없다/ 겨울밤에/ 내가 그대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가을 단풍/ 그리움이 깊어가는 가을에는/ 위로가 필요할 때/ 사랑한다는 말 고백하면/ 나는 늘 그대 곁에 있기를 좋아합니다
3부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어느날 오후 풍경/ 밥집 아줌마/ 살아 있으면 움직여야 한다/ 봄날에/ 내가 만난 사람들/ 미소를 보여주세요/ 가을 숲 사이길을 걸으면/ 저녁 식탁/ 마음이 허전한 날은/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랑이 떠난 자리/ 나는 사랑한다/ 우습제 연꽃/ 노인들은/ 인생/ 우물/ 가을 날 떠난다/ 저녁노을/ 씨앗 속에는/ 조금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