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금융위원회는 2023년 2월 6일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3월 6일에는 전자증권법과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2023년 상반기에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토큰증권은 빠르면 2024년 발행 유통될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현실 세계의 자산(RWA, real world asset)을 토큰화한 것이다. 토큰화는 분산원장기술 기반의 디지털화를 의미한다. ‘토큰증권’ 본격 시행에 앞서 그 실체와 의의, 우려와 기대, 문제점과 대책 등을 세밀하게 들여다본다.
저자소개
금융혁신연구회 대표이자 KDI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다. 조흥은행 및 국민은행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국민은행장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과 동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금융(Finance)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은행 컨설팅과 정부 금융정책자문에 참여했으며 은행팀장, 연구위원장 등을 지냈다. 외환위기 당시 금융감독위원회 구조개혁기획단에서 근무했다.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MBA과정과 자산관리석사과정 주임 교수 및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금융, 한국자산관리공사,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행정공제회, 노동부 고용보험기금, 전국새마을금고연합회 등의 리스크관리위원회에 참여했다. 재정경제부와 금융위원회의 금융규제·감독 개선 TF, 금융발전심의회와 금융감독원 상호저축은행 경영평가위원회 등에도 참여했다. 저서로 『탈중앙화와 크립토 시스템』(2022), 『코인의 과거, 현재, 미래』(2022), 『비트코인의 방법』(2021), 『이건호의 뱅크엑스』(2017), 『위험관리론』(1999), 『ALM I』(공저, 1997), 『ALM II』(공저, 1997)가 있다. “Do Customers Patronize Islamic Banks for Shari’a Compliance?”(공저, 2012), “Customers’ Attitude toward Islamic Banking in Pakistan”(공저, 2011), “금융소외 해소를 위한 정책서민금융 개선방안”(2010), “서민금융과 금융시스템: 서민금융 공급시스템의 중장기 정책과제”(2010), “유배당보험상품에 대한 재무론적 분석”(2007), “정부소유 금융기관의 민영화 전략”(2006), “국내은행의 신용위험관리체제 개선방안”(1999), “신용파생상품의 이해와 위험관리에의 활용”(1999), “은행소유 및 경영구조 개선방안”(1998)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