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묻는 그대에게
작가는 자신 있게 말한다.
행복을 묻는 그대에게 이 책을 권한다고.
작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남태평양에서 지내며 막연하기만 했던 행복이라는 퍼즐을 맞춰간다. 책이 진행될수록 행복의 형체는 뚜렷해지고, 마침내 작가는 행복을 정의한다.
이 책은 일기 형태로 진행되기에, 행복을 마주하는 과정을 작가의 시점에서 하루하루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프롤로그 - 내가 떠난 이유
│B-612 - 남태평양의 아주 작은 섬나라
│멀어지기 - 멀어진다는 것은 다른 무언가와 가까워진다는 것
│별과 사람이 가장 선명한 나라 - 눈을 감아야 비로소 선명해진다
│꿈의 크기 - 꿈은 모든 사람이 듣고 비웃을 만큼 커야 한다
│물 한 컵의 무게 - 때로는 가벼운 것이 더 무거울 때가 있다
│큰 나무 그늘 - 사람들은 큰 나무 그늘 밑에 모여 쉬기 마련이다
│행복을 묻는 그대에게 - 행복은 그래야만 한다
│기억 - 흐르는 시간 속 흐르지 않는 시간
│에필로그 - 내가 돌아갈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