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비즈니스 컨피덴셜

비즈니스 컨피덴셜

저자
피터 어니스트, 메리앤 커린치
출판사
들녘
출판일
2014-05-28
등록일
2015-01-2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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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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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당신 회사, 밤새 안녕하십니까?

CIA가 당신을 구하러 왔다!!




경영자들의 잠 못 이루는 밤들이 계속되고 있다. 온갖 경제지표가 위기 신호를 내보낸다. 아무리 헌신과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구성원도 회사에 닥친 현실을 헤쳐 나가기에는 역부족을 느낀다. 그렇다고 외부의 조건만 탓하고 있기엔 현실이 너무 절박하다. 뭔가를 하지 않으면 금세라도 생존 자체가 어려울 지경이다.

이럴 때일수록 큰 흐름을 보는 안목과, 자기 회사를 들여다보고 경쟁 시장을 내다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런 요구에 부응하여, CIA가 당신을 구하러 왔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경영 방침은 CIA의 원칙들을 비즈니스 세계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들이다. 세계 최고의 정보조직인 CIA는 사실 당신네와 같은 회사들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다. 이른바 매의 눈으로 지상의 비즈니스 세계를 관찰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흥하는 회사와 망하는 회사에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정리해내고, 그 교훈과 원칙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아낼 수 있었다.

CIA 본부 ‘7층 업무’에 투입되는 임원만이 받을 수 있는 ODCI(중앙정보국장실) 임원교육과 36년에 걸친 CIA요원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책이다.



사람을 꿰뚫어보고 인재를 채용하는 방법, 조직 역량을 극대화시키는 방법,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중요한 정보를 방어하는 방법, 시장에 접근하는 타이밍과 점유율을 올리며 유지하는 방법 등등 경쟁우위에 서기 위한 전략전술들이 알차게 그려져 있다. 그러나 경영서 하면 언뜻 떠오르는 선입견은 버리시길. 이 책은 물론 경영서지만 술술 읽히는 스릴 있는 에피소드들로 가득 차 있으니까. 아마도 책장을 다 덮을 때까지 당신은 여러 차례 무릎을 치면서 비스니스에 꼭 필요한 교훈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회사 사람을 키운다는 것



흔히 착각하는 것이 있다. 월급만 많이 주면 얼마든지 좋은 사람을 뽑을 수 있고, 그렇게 뽑은 사람은 조직에 헌신할 것이라는 착각. 그러나 CIA의 경험과 민간기업들의 사례를 보면 꼭 그렇지는 않다. 회사에는 사명문이 있어야 하고, 그 사명을 실현할 사람을 회사는 뽑아야 한다. 한 사람을 뽑는 비용은 그 사람의 보수로만 그치지 않는다. 보수에 더하여 그 사람이 몸담을 부서의 비용, 리크루트와 헤드 헌팅 및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 그 사람의 앞으로의 생산성을 계산하는 비용 등 몇 배가 더 들어간다. 그럼에도 면접 기간은 고작 몇 시간에 불과한 것이 많은 기업들의 현실이다. 이렇게 많은 비용이 들어갔는데, 그 사람이 어떤 원인으로 이직하게 된다면? 처음 사람을 뽑을 때부터 그 사람에 대한 전망을 파악하고 그에 걸맞게 걸러내며 키워내야 한다. 사람을 채용하고 길러내는 것과 관련한 이런저런 착각과 오류들을 이 책은 꼼꼼하게 짚어낸다. 한 사람을 회사에 꼭 필요하면서도 충실한 사람으로 만들고 지속적으로 회사에 기여하도록 만드는 관리 노하우들이 실감나게 그려져 있다.





조직의 역량을 최대한 강화한다는 것



조직은 리더에 의해 키워진다. 그러나 바람직한 리더의 상은 한 가지가 아니다. 개인의 캐릭터에 따라, 또한 조직의 전반적 수준에 따라 요구되는 리더의 상도 달라진다. 물론 조직이 변하면 리더의 상은 바뀐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이고도 풍부한 사례들을 통해 이 책은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조직의 운영 원리와 필요한 리더십을 제시한다. 예컨대 조직의 조건과 리더의 특성은 다음처럼 나타날 수 있다. “나는 지시하고 당신들은 따른다.” “이것이 내 결정이다. 당신들이 크게 우려하는 점은 무엇인가?” “나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당신들의 견해를 듣고 싶다.” “다수결로 하자.” “합의가 필요하다.” “위임을 결정한다.” 조직에 따라 모두 장단점이 있다. 조직은 어디까지나 개인들의 총합이니까. 단, 조직이 성공하는 것은 개인의 역량 발휘에 있는 것이지 과시에 있지 않다는 것을 명심할 것. 이 책이 거듭 주문하고 있는 사항이다.





미지의 것에 대비하는 전략가가 되어라



경쟁시장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캄캄한 세계다. 그런 까닭에 경영자가 가져야 할 것은 앞을 비출 수 있는 회중전등이다. 진로를 처음부터 끝까지 비춰줄 정도의 밝은 빛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을 수 있을 정도로 광도가 강해야 한다. 이 책에는 성공 사례보다 오히려 실패 사례들이 더 많이 실려 있다. 제품의 포지셔닝과 마켓 셰어, 브랜드를 런칭하고 유지시키는 방법 등 경쟁우위를 전하기 위한 교훈들이 그 사례들을 통해 설득력 있게 제시되고 있다. 스파이 세계의 전략전술 귀재들이 전하는 교훈들을 귀담아들으라. 그런 뒤에 그것을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 어떻게 접목하고 응용하느냐는 당신의 몫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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