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이비 종교 전문 탐사 기자의 국내 최초 잠입 취재기때로는 경악할 정도로 간악하며, 때로 희한하게 황당한, 각양각색 이 교주님 저 교주님의 사건, 사건, 사건들!‘나는 신이다’라고 외치는 교주는 크게 둘로 분류된다. 사기꾼이나 정신이상자!사이비 종교 전문 탐사 기자의 국내 최초 잠입 취재기『나는 교주다』는 사이비 전문 기자의 각종 교주 취재기다. 저자 장운철은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에 출연하기도 한 현장 잠입 취재기자로 이 분야 국내 최고의 베테랑이다. 그루밍 강간범, 엉터리 치료사, 예언 사기꾼부터 가짜 선지자, 종말론자, 과대망상증 환자까지, 취재 과정에서 만난 다양한 사이비 교주들의 행태가 고발된다. 그 목적은 분명하다. “사이비 교주의 전략과 전술을 있는 그대로 고발하”고, “교주의 유혹에 내 이웃이 걸려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사이비 교주의 행태를 쉽고 평이하게, 이야기식으로 풀어내면서도, 전문 기자다운 치밀한 분석을 곁들였다. 아울러 사이비 종교의 트렌드 변화, 늘 성공하는 사이비 종교인의 비결, 사이비 교주에게 걸리지 않는 법, 그리고 사이비 종교 문제의 해결을 위해 우리 사회가 해야 할 일들을 말한다.
저자소개
저자 장운철 목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B.A.),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Th.M.)를 각각 졸업한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AZUSA PACIFIC UNI.(아주사퍼시픽대학교, M.A.R)에서 공부를 했다. 두 편의 논문을 작성했다. 각각 ‘요한계시록을 오용해 나타난 최근 이단사상 비판’과 ‘An Evangelical Christian Perspective on MONEY’(언론에 나타난 세상, ‘돈’을 어떻게 볼 것인가)이다.
이단사이비 문제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언론사에서 취재기자 등으로 28년째 사역중이다. 월간 [현대종교] 사이비이단문제 취재기자, 월간 [교회와신앙] 창간 멤버, 주간 [교회와신앙], 인터넷신문 [교회와신앙] 등에서 취재기자 및 편집장 등을 역임했다.
목차
동료 기자들이 보낸 추천의 글 003들어가는 말 0091. 교주로부터 탈출하기교주님은 강간범 019악의 소굴에서 빠져나오는 기술 029이봉창의 심정으로 마이크를 들다 049작전명 두루치기 058위기의 취재기자 066하지만 교주님은 돌아가셨어요 077교주님은 강간범 2 0842. 위기의 교주들백마교주는 말이 없다 095성령의 글자를 쓴다는 교주 102죽은 피 108심장이 떨리는 취잿거리 120이왕 주실 거면 비싼 걸로 주세요 129교주 어벤저스 1383. 가짜 예언자들을 찾아서교주님 레이저빔 쏘신다 155예언의 가격 160종말의 날을 증언하다 169교주님은 믿음이 부족한가 봐요 181외국에서 온 교주님 187뻔뻔해야 살아남는다 2004. 오직 사랑이라는 결론을 위하여방황하는 아내에게 보낸 첫 번째 편지 213교주 되는 법 222사기꾼 또는 정신 이상자 232끝나지 않은 상처들 236나는 어떻게 교주들을 추적하게 되었는가 242요즘 교주, 과거 교주 251신앙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258나가는 말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