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ary of a Nobody -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68
<어느 무명 인사의 일기> 영문판.
1892년에 출간된 조지 그로스미스의 장편소설.
코믹(Comic) 소설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이 작품은 어퍼 홀로웨이(Upper Holloway)에 사는 ‘찰스 푸터(Charles Pooter)’의 15개월간의 일기 형식으로 전개된다. 런던에서 사무원으로 일하는 하위 중산층의 푸터는 사회적 신분 상승 욕구가 크다. 푸터가 뜻하지 않게 저지르는 실수들과 거만함, 그리고 그가 사회적 지위가 낮다고 생각하는 상인들과 같은 사람들에게 받는 푸대접 등을 유머러스하게 묘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