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고 말하면서 울고 있었어
말없이 웃던 한 여자의 이야기.“괜찮아”라는 말로 버틴 모든 날들을 위해.『나를 잊고 살았습니다』 오선숙 작가의 신작 에세이소설.엄마이자, 아내이자, 딸로 살아온 한 여자의 생을가족의 시선으로 다시 풀어낸 감성 기록.평범한 듯 특별했던 삶의 조각들.그 끝에서 우리가 진짜 들어야 할 말은“괜찮다”가 아니라,“괜찮지 않아도 돼”일지 모릅니다.오늘도 울고 있는 누군가에게 닿을, 따뜻한 위로 한 권.
목차프롤로그언니의 마지막 목소리? 1장. 열네 살 엄마? 2장. 내 청춘을 너희에게? 3장. 사랑했지만 시댁의 반대로 힘들었던 결혼, 그리고 고립된 삶? 4장. 괜찮다던 언니의 웃음? 5장. 낯선 땅의 엄마? 6장. 두 아들이 의사가 되는 순간, 말없이 흐르던 눈물? 7장. 사라지는 목소리? 8장. 둘이서 떠난 길? 9장. 마지막 편지?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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