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비트코인은 알고 있다. 그런데도 망설인다.
“지금은 너무 올랐잖아…”
“이렇게 변동성 심한 걸 어떻게 해…”
“타이밍을 맞출 자신이 없어…”
그래서 이 책은 말한다.
타이밍을 맞출 필요도, 전문가가 될 필요도 없다고.
그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금액만 투자하면 된다고.
주인공 ‘김대리’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주식으로 번번이 실패하고, 유튜브를 돌고 돌다 지쳐버린 어느 날,
‘매일 같은 금액으로 사기만 한다’는 단순한 전략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방법을 1년, 2년, 3년…
오직 실천만으로 이어나간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산해보면,
비트코인을 매일 일정 금액씩 매수했을 경우
4년 이상 손해 본 시점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최악의 타이밍에 시작했어도 마찬가지였다.
이 책은 단순히 ‘비트코인이 좋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심리, 뇌 구조, 정보 과잉, 투자 착각 등
사람들이 왜 반복해서 투자에 실패하는지 파헤치고,
그 대안으로 ‘DCA(정액분할매수)’ 전략을 제시한다.
게다가 실제 투자자처럼 현실적인 실수와 흔들림, 회복 과정까지
디테일하게 담아낸다.
비트코인을 몰라도 된다.
경제를 몰라도 된다.
중요한 건,
당신의 삶에 매일 1만 원짜리 습관을 더할 용기뿐이다.
이 책을 덮는 순간,
‘언제 살까?’ 고민하던 사람은
‘지금 당장 사야겠다’는 사람으로 바뀌게 된다.
그리고 10년 뒤, 당신은 오늘을 돌아보며 분명히 말하게 될 것이다.
“그때 그 책, 진짜 읽길 잘했다.”
목차
프롤로그: 매일 1만원이 10년 후 1억원이 되는 이유
1장. 당신의 투자가 실패하는 진짜 이유
1-1. 월요일 오전 9시, 직장인 김대리의 참담한 현실
1-2. 인간의 뇌는 돈 벌기에 최악으로 설계되었다
1-3. 전문가도 못 맞추는데 당신이 될까?
1-4. 정보가 많을수록 가난해지는 이상한 법칙
2장. 정부가 당신의 돈을 훔치는 방법
2-1. 100년 전 짜장면 vs 지금 짜장면의 가격 비밀
2-2. 1971년 8월 15일,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사기
2-3. 매년 4% 가난해지는데 왜 아무도 모를까?
2-4. 부자는 알고 있는 인플레이션 방어법
3장. 왜 지금 모든 사람이 비트코인을 사기 시작했나
3-1. 트럼프도 손바닥 뒤집은 비트코인의 마법
3-2. 블랙록이 50조원을 비트코인에 박는 이유
3-3. 테슬라가 회사 돈으로 비트코인 산 진짜 속사정
3-4. 각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금고에 넣기 시작했다
4장. 매일 사는 것이 한 번에 사는 것보다 10배 유리한 이유
4-1. 워렌 버핏도 인정한 가장 확실한 투자법
4-2. 2014년부터 매일 1만원씩 샀다면 지금 얼마일까?
4-3. 4년마다 터지는 비트코인의 비밀 코드
4-4. 감정을 완전히 배제하는 로봇 투자법
5장. 비트코인이 통하지 않을 거라는 당신의 착각들
5-1. "비트코인은 너무 비싸다"는 오해
5-2. "변동성이 너무 심해서 무서워"라는 편견
5-3. "한 번에 몰빵하는 게 낫다"는 착각
5-4. "정부가 규제하면 어떻게 해"라는 걱정
6장. 나는 이렇게 매일 비트코인을 산다: 실전 가이드
6-1. 거래소 선택부터 자동매수 설정까지
6-2. 내 상황에 맞는 DCA 금액 정하기
6-3. 심리적 흔들림을 극복하는 방법
6-4. 세금과 보안: 놓치면 안 되는 기본기
7장. 10년 후, 당신의 통장이 달라져 있을 것이다
7-1. DCA로 만드는 장기 부의 시나리오
7-2. 복리의 힘이 보여주는 놀라운 결과
7-3. 매일의 작은 실천이 만드는 거대한 변화
7-4.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싼 가격인 이유
에필로그: 10년 후, 당신은 나에게 고마워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