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ad to Wigan Pier -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25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영문판.
1937년에 출간된 조지 오웰의 르포르타주(reportage).
1936년 초 좌파출판사인 ‘빅토르 골란츠’로부터 영국 북부의 공업지대 실업자에 대한 책을 의뢰받아 쓰게 된 작품이다. 1부는 과도한 공업화로 피폐해진 랭커셔와 요크셔의 생활실태와 가계조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2부는 자신이 어떻게 사회주의자가 되어 가고 있는가, 사회주의를 위해서는 왜 사회주의를 공격하지 않으면 안 되는가에 맞추어 서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