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놀랍고, 겸손하며, 지극히 아름다운 이야기”해외에서 더 극찬을 받은, 한국 SF의 거장 김보영의 숨은 걸작우민정 작가의 그림 〈순결한 것들 - 탄 종이〉를 만나 선보이는 리커버 에디션2017년 출간된 아작의 네 번째 국내 소설, 김보영 작가의 《저 이승의 선지자》가 한국화가 우민정 작가의 그림 〈순결한 것들 - 탄 종이〉를 만나 8년 만에 리커버 에디션으로 다시 선보입니다. 2021년 《저 이승의 선지자》가 포함된 영문판 《I’m wating for you and other stories》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면서 한국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많은 미디어와 독자들의 극찬을 받은 이 지극히 아름다운 이야기를 부디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한국 SF 거장의 김보영 작가는 불멸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놀고, 물리 법칙을 어기는 믿기 힘든 일들을 다루면서, 서정적이면서도 불길한 예감으로 가득 찬 이야기들을 펼쳐낸다. - 커커스 리뷰인류는 어디에서 끝나고 우주는 어디에서 시작될까? 사랑과 희망의 한계는 무엇일까? 창조와 파괴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들은 크지만, 김보영 작가가 이야기를 통해 그 질문들을 구체화하려는 시도는 놀랍고, 겸손하며, 지극히 아름답다. - 북페이지
저자소개
한국을 대표하는 SF 작가 중 한 사람으로, 팬들에게 “가장 SF다운 SF를 쓰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2000년대 이후의 신진 SF 작가들에게 여러 영향을 끼쳤다. 1990년대 말 게임 개발회사에서 개발자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일했다. 2004년 「촉각의 경험」으로 제1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중편부문에서 수상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7인의 집행관』으로 제1회 SF 어워드 장편부문 대상,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람」으로 제2회 SF 어워드 중단편부문 우수상, 「얼마나 닮았는가」로 제5회 SF 어워드 중단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문학상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영화 [설국열차]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으며, 폴라리스 워크숍에서 SF 소설 쓰기 지도를 하거나, 다양한 SF 단편집을 기획하는 등 SF 생태계 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 미국의 대표적인 SF 웹진 클락스월드(Clarkesworld)에 단편소설 「진화신화」를 발표했고, 세계적 SF 거장의 작품을 펴내 온 미국 하퍼콜린스, 영국 하퍼콜린스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저 이승의 선지자』 등을 포함한 선집 『I'm waiting for you and other stories』가 동시 출간될 예정이다. 둘 다 한국 SF 작가로서는 최초의 일이다. 소설가가 되기 전에는 게임 개발팀 ‘가람과바람’에서 시나리오 작가/기획자로 활동했다. 『이웃집 슈퍼히어로』, 『토피아 단편선』, 『다행히 졸업』, 『엔딩보게 해주세요』 등 다수의 단편집을 기획했다. 2021년 로제타상 후보, 전미도서상 외서부문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