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유명한 시인의 시집이 아닙니다.
문학적 재능이 빛나거나 시작(詩作)에 능숙한 시인도 아닙니다.
어머니를 가슴 깊이 묻고 그 어머니의 길을 가는 우리들 가운데 한 엄마입니다.
엄마시인은 섬세한 눈길로 세상을 지탱해 주는, 여리지만 강건한 한줄기 사랑을 곱고 간절한 시어로 형상화했습니다. 오며가며 잠시라도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닮아보고자 이북으로 만들었습니다. 시인의 수채화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목차
표지
속표지
시인 약력
시인의 말
어머니 1
엄마! 이제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눈꽃으로 오신 당신 1
눈꽃으로 오신 당신 2
아침이슬로 창가에 오신 당신
다시는 만날 수 없음에...
당신을 만나러 가는 길 1
당신을 만나러 가는 길 2
어머니 2
그 겨울에 당신은 나를...
그리운 부모님
어머니, 그 여린 이름
어머니 생각에...
강의 침묵
가을 수채화 속의 어머니
키 작은 단풍나무
동지팥죽
어머니의 장독대
봄날에 부르는 사모곡(思母曲)
당신을 두고 떠나오며 -어머니 3년상
철 지난 포도밭에서
부모님
어느 할아버지의 겨울
표정
당신에게
이별 그 후 일 년...
판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