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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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면 남는 계절
- 저자
- 이솔로몬 저
- 출판사
- 스튜디오오드리
- 출판일
- 2025-12-30
- 등록일
- 2026-03-1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93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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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는 여전히 한참 부족하고 그러므로 세상을 사랑한다” 아티스트 이솔로몬이 전하는 모든 상실과 위로‘시인 가수’ 이솔로몬이 지나온 모든 이별에게 건네는 조용한 인사를 담은 산문집 《떠나면 남는 계절》을 출간했다. 이번 산문집은 12월 말 발매 예정인 동명의 미니앨범 수록곡이 테마가 된 글들을 실어, 음악과 문학을 하나의 흐름으로 잇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무대 위에서의 진솔한 감정 표현으로 주목받던 저자 이솔로몬은 이 책에서 더욱 낮고 솔직한 목소리로, 우리가 한 번쯤 떠나보냈거나 떠나보내지 못한 마음의 잔향들을 차분히 마주하게 한다.이 책은 상처를 감싸는 문장들과 노랫말처럼 간결하고 서정적인 표현들로 채워져 있다. 누군가를 잃은 뒤의 빈자리, 오래 붙잡아 온 기억, 그리고 작지만 마음을 가득 채우던 숨결 같은 위로들에 대해 저자는 묵직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이야기한다. 책 속 숨겨둔 선물처럼 등장하는 저자의 친필 문장들과 직접 찍은 일상 사진들은 독자로 하여금 그의 진심을 더 생생하게 감상하게 만든다.신보 발매와 같은 날에 출간되는 《떠나면 남는 계절》에는 각 신곡 음원과 연결되는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어, 한 편의 글에서 시작된 감정이 음악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선사한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글과 노래가 한 감정선 위에서 포개지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것이다.
저자소개
글 쓰고 노래하는 사람.
1993년에 대구에서 태어났다.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6년에는 《예술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음악과 문학의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혔다. 지은 책으로 《엄마, 그러지 말고》, 《그 책의 더운 표지가 좋았다》, 《그렇게 잘 울지도 않던 당신이》가 있다.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를 주는 음악과 글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
목차
1장 아무도 모르게 떠나갔어요 첫눈생신달짝지근한 기도잊혀 간다느지막이 안녕아픈 소식은빛 자격지심해충만 못하게우천리같은 양말 같은 잠바연탄잘 가요솜을 뜯어 작은 트리에 구름처럼 얹으면졸린 눈을 비비며 2장 네 눈을 가만히 보면 사랑하는 일이런 말을 하고 싶지 않았다서점에서신설동하품멀끔한 척 좀 덜 하고 살면감포 앞바다영화관우회하세요우리 이렇게 멀어져가도행복의 순서3장 떠나면 남는 계절붉은 장례그녀가 살아 있다십오만 원떠나면 남는 계절커피 한 잔을 들고감정기억젖은 체육복환지통롱코트인생 뽑기촌스러운 아침사료도 신발 한 짝도 없이 불타는 우리를 바라보는 개돼지나 가축 따위상이 반대로 보일 수 있음가을이 오면꿈에4장 소복이 눈이 내려앉은 탄광에출발장바구니에 담으세요솔로몬 놀자악어가 나올 수 있음의지만으로최후의 장수어김없는 말물 밖에 고기선생이 없으면체르노빌미안하다 동생출렁다리열었다가 닫곤 했지야밤의 토끼눈사람솜이불보너스 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