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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천자문
- 저자
- 허경진 편저
- 출판사
- 빌리버튼
- 출판일
- 2026-02-20
- 등록일
- 2026-03-1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3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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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논어·맹자보다 많이 읽힌 인문학 필독서★★★★★★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 편역★★★“근본을 바로 세우면 길이 보인다!”2500년 지혜의 정수, 천자문을 통해세상을 더 넓고 깊은 시야로 바라보다‘천자문’ 하면 으레 ‘하늘 천, 땅 지, 검을 현, 누를 황’ 하고 글자를 외는 목소리를 떠올린다. 그 탓에 『천자문』이 마치 수학 공식을 외우듯 암기해야 할 책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천자문』은 단순한 한자 교본이 아니다. 동아시아 문화의 바탕을 이루는 춘추·전국시대의 역사, 공자·맹자·노자·장자와 같은 주요 사상가들의 철학, 삶의 지혜와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미덕까지 압축해 담은 조선판 백과사전이었다. 이 책 한 권만 읽어도 동아시아 인문학의 핵심 가치관은 물론, 인간으로서의 기본 윤리도 이해할 수 있다.『마흔에 읽는 천자문』은 이처럼 삶의 기초를 단단히 세워주는『천자문』을 현대인에게 맞게 번역하고 편집한 책이다. 특히, 한문에 익숙하지 않거나 관련 배경 지식이 없는 독자들도 천자문의 속뜻을 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허경진 명예교수가 해설을 덧붙였다. 마흔이라는 나이를 지나며, 혹은 삶의 가장 험난한 지점을 지나며 방향을 잃은 기분에 불안해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누구나 나를 단단히 붙들어 줄 해답 같은 문장들을 건져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현 淵民學會 편집위원장. 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피난 시절 목포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 때까지 시를 썼으며, 1974년 「요나서」로 연세문학상을 받았다. 대학원 시절 도서관 고서실에 쌓인 한시 문집을 보고 독자로 하여금 쉽게 다가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에 한문학으로 전공을 바꾸었다. 이때부터 한시 번역에 힘써 최치원부터 황현에 이르는 ‘한국의 한시’ 40여 권을 출간했으며, 앞으로 100권을 채우는 것이 꿈이다.
지은 책으로 『사대부 소대헌 호연재 부부의 한평생』, 『조선의 중인들』, 『주해 천자문』, 『한국의 읍성』, 『악인열전』, 『허균 평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다산 정약용 산문집』, 『연암 박지원 소설집』, 『서유견문』, 『삼국유사』, 『매천야록』, 『택리지』, 『한국역대한시시화』, 『허균의 시화』 등이 있다. 특히 외국 도서관에 있는 우리나라 고서를 조사 연구해 간행한 『하버드대학 옌칭 도서관의 한국 고서들』은 전공자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다.
목차
머리말 마흔, 흔들리는 마음의 뿌리를 내리다1장 하늘과 땅의 이치001. 천지현황ㆍ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며002. 우주홍황ㆍ우주는 넓고도 크다003. 일월영측ㆍ해와 달은 차고 기울며004. 진수열장ㆍ별과 별자리는 벌여 있다005. 한래서왕ㆍ추위가 오면 더위는 가고006. 추수동장ㆍ가을에는 거두고 겨울에는 간직해둔다007. 윤여성세ㆍ윤달이 남아 해를 이루고008. 율려조양ㆍ율과 여로 음양을 조리한다009. 운등치우ㆍ구름이 올라 비를 이루고010. 노결위상ㆍ이슬이 맺혀 서리가 된다011. 금생여수ㆍ금은 여수에서 나고012. 옥출곤강ㆍ옥은 곤강에서 나온다013. 검호거궐ㆍ칼은 거궐이 이름났고014. 주칭야광ㆍ구슬은 야광을 일컫는다015. 과진리내ㆍ과일은 오얏과 벚을 보배로 여기고016. 채중개강ㆍ채소는 겨자와 생강을 중하게 여긴다017. 해함하담ㆍ바닷물은 짜고 하수는 담박하며018. 인잠우상ㆍ비늘 있는 것은 물속에 잠기고 깃 있는 것은 공중을 난다2장 옛 성군들의 역사용사화제ㆍ관사를 용이라 이름한 임금과 불을 숭상한 임금이 있으며020. 조관인황ㆍ관직을 새로 기록하고 인문을 연 황제가 있다021. 시제문자ㆍ비로소 문자를 만들고022. 내복의상ㆍ이에 웃옷과 치마를 입었다023. 추위양국ㆍ천자의 자리를 미루어 주고 나라를 사양한 이는024. 유우도당ㆍ유우씨와 도당씨이다025. 조민벌죄ㆍ백성을 위로하고 죄 있는 자를 친 사람은026. 주발은탕ㆍ주나라 (무왕)발과 은나라 탕왕이다027. 좌조문도ㆍ조정에 앉아 도를 물으니028. 수공평장ㆍ옷자락을 늘어뜨리고 손을 맞잡고 있어도 나라가 공평하고밝게 다스려진다029. 애육여수ㆍ백성을 사랑하여 기르면030. 신복융강ㆍ오랑캐들도 신하로 복종한다031. 하이일체ㆍ멀고 가까운 곳을 하나로 보아032. 솔빈귀왕ㆍ거느리고 와서 복종하여 임금에게 돌아온다033. 명봉재수ㆍ우는 봉황새는 나무에 있고034. 백구식장ㆍ흰 망아지는 마당에서 풀을 먹는다035. 화피초목ㆍ덕화가 풀과 나무에도 입혀지고036. 뢰급만방ㆍ힘입음이 만방에 미친다3장 인간의 도리와 군자의 미덕037. 개차신발ㆍ대개 이 몸과 터럭은038. 사대오상ㆍ네 가지 큰 것과 다섯 가지 떳떳함이 있다039. 공유국양ㆍ키워주고 길러주심을 공손히 생각하니040. 기감훼상ㆍ어찌 감히 헐고 다치게 하랴041. 여모정렬ㆍ여자는 정렬을 사모하고042. 남효재량ㆍ남자는 재주와 어짊을 본받아야 한다043. 지과필개ㆍ허물을 알면 반드시 고치고044. 득능막망ㆍ능력을 얻으면 잊지 말라045. 망담피단ㆍ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046. 미시기장ㆍ자기의 장점을 믿지 말라047. 신사가복ㆍ약속은 실천할 수 있게 하고048. 기욕난량ㆍ그릇은 헤아리기 어렵게 하고자 한다049. 묵비사염ㆍ묵자는 실이 물드는 것을 슬퍼했고050. 시찬고양ㆍ시경에서는 염소가죽옷을 찬미했다051. 경행유현ㆍ큰 도를 행하면 어진 이가 되고052. 극념작성ㆍ능히 생각하면 성인이 된다053. 덕건명립ㆍ덕이 서면 이름이 서고054. 형단표정ㆍ모습이 단정하면 의표도 바르게 된다055. 공곡전성ㆍ빈 골짜기가 소리를 전하고056. 허당습청ㆍ빈집에서 듣는 것을 익힌다057. 화인악적ㆍ화는 악이 쌓임에서 인연하고058. 복연선경ㆍ복은 착한 경사에서 인연한다059. 척벽비보ㆍ한 자 되는 구슬이 보물이 아니니060. 촌음시경ㆍ한 치의 광음을 다투어라061. 자부사군ㆍ부모 섬김을 바탕으로 임금을 섬겨야 하니062. 왈엄여경ㆍ가로되 엄숙함과 공경함이다063. 효당갈력ㆍ효도는 마땅히 힘을 다해야 하고064. 충즉진명ㆍ충성은 목숨을 다해야 한다065. 임심리박ㆍ깊은 물에 임한 듯, 엷은 얼음을 밟듯이 하고066. 숙흥온청ㆍ일찍 일어나 어버이의 덥고 서늘함을 살피라067. 사란사형ㆍ난초처럼 향기로우며068. 여송지성ㆍ소나무같이 무성하리라069. 천류불식ㆍ냇물은 흘러 쉬지 않고070. 연징취영ㆍ못이 맑으면 비치는 것을 취할 수 있다4장 현명한 삶의 지혜071. 용지약사ㆍ행동거지는 생각하는 듯이 하고072. 언사안정ㆍ말씨는 안정되어야 한다073. 독초성미ㆍ처음을 독실하게 하는 것이 참으로 아름다우나074. 신종의령ㆍ마무리를 삼가 마땅히 좋게 하라075. 영업소기ㆍ영화로운 사업의 기본이니076. 자심무경ㆍ(좋은 이름이) 널리 퍼져 끝없으리라077. 학우등사ㆍ배우고 여력이 있으면 벼슬에 올라078. 섭직종정ㆍ직책을 가지고 정사에 종사한다079. 존이감당ㆍ(소공이) 감당나무 아래에 머무니080. 거이익영ㆍ떠남에 더욱 (감당시를) 읊는다081. 악수귀천ㆍ음악은 귀천에 따라 다르고082. 예별존비ㆍ예절은 높고 낮음을 분별한다083. 상화하목ㆍ위에서 화하면 아래에서도 목하고084. 부창부수ㆍ남편이 앞서면 아내가 따른다085. 외수부훈ㆍ밖에서 스승의 가르침을 받고086. 입봉모의ㆍ들어와서 어머니의 거동을 받든다087. 제고백숙ㆍ모든 고모와 백부, 숙부는088. 유자비아ㆍ(조카를) 자식같이 대하고 자식에 비긴다089. 공회형제ㆍ깊이 생각해 주는 형과 아우는090. 동기련지ㆍ기운이 같고 가지가 이어져 있다091. 교우투분ㆍ벗을 사귀어 정분을 나누고092. 절마잠규ㆍ절차탁마하여 경계하고 깨우친다093. 인자은측ㆍ인자하고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을094. 조차불리ㆍ잠시도 떠나지 말아라095. 절의염퇴ㆍ절개의 의리와 청렴과 물러남은096. 전패비휴ㆍ넘어지고 자빠지는 순간에도 이지러뜨릴 수 없다097. 성정정일ㆍ성품이 고요하면 감정도 편안해지고098. 심동신피ㆍ마음이 흔들리면 정신도 피로해진다099. 수진지만ㆍ참을 지키면 의지가 충만해지고100. 축물의이ㆍ사물을 쫓으면 뜻이 옮겨진다101. 견지아조ㆍ바른 지조를 굳게 잡으면102. 호작자미ㆍ좋은 벼슬이 저절로 따른다5장 위대한 제국을 세우다103. 도읍화하ㆍ중화의 도읍은104. 동서이경ㆍ동쪽과 서쪽의 두 서울이다105. 배망면락ㆍ망산을 뒤에 두고 낙수를 바라보며106. 부위거경ㆍ위수에 뜨고 경수에 웅거한다107. 궁전반울ㆍ궁전이 빽빽하게 들어찼고108. 누관비경ㆍ누관은 날아가는 듯, 놀라 모양을 바꾸는 듯하다109. 도사금수ㆍ새와 짐승을 그리고110. 화채선령ㆍ신선과 신령을 그려 색칠하였다111. 병사방계ㆍ병사를 옆에 열어 놓았고112. 갑장대영ㆍ갑장도 기둥 사이에 마주하고 있다113. 사연설석ㆍ자리를 펴고 방석을 늘어놓았으며114. 고슬취생ㆍ비파를 타고 생황을 분다115. 승계납폐ㆍ섬돌로 오르고 섬뜰로 들어가니116. 변전의성ㆍ고깔의 구슬 움직임이 별인가 의심된다117. 우통광내ㆍ오른쪽으로는 광내와 통하고118. 좌달승명ㆍ왼쪽으로는 승명과 통한다119. 기집분전ㆍ이미 삼분과 오전을 모으고120. 역취군영ㆍ또한 뭇 영재들을 모았다121. 두고종례ㆍ두조의 초서와 종요의 예서이고122. 칠서벽경ㆍ옻칠로 쓴 벽 속의 경서이다123. 부라장상ㆍ부에는 장수와 재상이 벌여 있고124. 노협괴경ㆍ길 양옆에는 괴와 경이 늘어서 있다125. 호봉팔현ㆍ호로 팔현을 봉해 주었고126. 가급천병ㆍ가에는 천병을 주었다127. 고관배련ㆍ높은 관으로 (임금의) 연을 모시고128. 구곡진영ㆍ수레를 몰면 끈이 흔들린다129. 세록치부ㆍ대대로 녹을 받아 사치하고 부유하니130. 거가비경ㆍ수레와 말이 살찌고 가볍다131. 책공무실ㆍ공적을 기록하여 실적을 힘쓰게 하고132. 늑비각명ㆍ비석에 만들어 명문을 새긴다6장 걸출한 영웅들의 역사133. 반계이윤ㆍ반계와 이윤은134. 좌시아형ㆍ때를 도운 재상이다135. 엄택곡부ㆍ문득 곡부에 집을 지으니136. 미단숙영ㆍ단이 아니면 누가 지었으랴137. 환공광합ㆍ환공은 바로잡고 규합하여138. 제약부경ㆍ약한 자를 구제하고 기우는 나라를 붙들었다139. 기회한혜ㆍ기리계는 한나라 혜제를 돌려놓았고140. 열감무정ㆍ부열은 무정을 감동시켰다141. 준예밀물ㆍ준수하고 재주있는 자들이 경륜을 치밀하게 하니142. 다사식녕ㆍ많은 선비들이 있어 나라가 편안하다143. 진초갱패ㆍ진나라와 초나라가 번갈아 패권을 잡았고144. 조위곤횡ㆍ조나라와 위나라는 연횡으로 곤궁해졌다145. 가도멸괵ㆍ길을 빌려 괵나라를 멸망시키고146. 천토회맹ㆍ천토에 모여 맹세했다147. 하준약법ㆍ소하는 간략한 법을 따랐고148. 한폐번형ㆍ한비자는 번거로운 형벌로 피폐하였다149. 기전파목ㆍ백기, 왕전, 염파, 이목은150. 용군최정ㆍ군대 쓰기를 가장 잘했다151. 선위사막ㆍ사막까지 위력을 선양하고152. 치예단청ㆍ단청으로 (얼굴을) 그려 명예를 드날렸다153. 구주우적ㆍ아홉 주는 우임금의 자취이고154. 백군진병ㆍ일백 고을을 진나라가 합병하였다155. 악종항대ㆍ오악은 항산과 대산을 종주로 하고156. 선주운정ㆍ봉선은 운운산과 정정산에서 주로 하였다157. 안문자새ㆍ안문과 자새요158. 계전적성ㆍ계전과 적성이다159. 곤지갈석ㆍ곤지와 갈석이요160. 거야동정ㆍ거야와 동정이다161. 광원면막ㆍ광막하고 아득히 멀며162. 암수묘명ㆍ바위와 묏부리가 높이 솟고 물이 아득하고 깊다7장 평안한 삶을 위한 가르침163. 치본어농ㆍ다스림은 농사를 근본으로 하여164. 무자가색ㆍ심고 거둠을 힘쓰게 하는 것이다165. 숙재남묘ㆍ비로소 남쪽 이랑에서 일하고166. 아예서직ㆍ우리의 기장과 조를 심었다167. 세숙공신ㆍ익은 곡식으로 세금 내고 새로운 물건 바치며168. 권상출척ㆍ권하고 상주며 내치고 올려준다169. 맹가돈소ㆍ맹가는 본바탕을 돈독히 닦았으며170. 사어병직ㆍ사어는 직간을 잘하였다171. 서기중용ㆍ거의 중용에 이르려면172. 노겸근칙ㆍ수고하고 겸손하며 삼가고 경계하라173. 영음찰리ㆍ소리를 듣고 이치를 살피며174. 감모변색ㆍ모습을 보고 기색을 분별한다175. 이궐가유ㆍ그 아름다운 계책을 물려주니176. 면기지식ㆍ공경스럽게 (좋은 도를) 심기에 힘쓰라177. 성궁기계ㆍ몸을 반성해서 살피고 경계하며178. 총증항극ㆍ은총이 더하면 극에 이를까 걱정하라179. 태욕근치ㆍ위태로움과 욕을 당하여 치욕에 가까우니180. 임고행즉ㆍ숲 우거진 언덕으로 나아가야 한다181. 양소견기ㆍ두 소씨는 기미를 알아보았으니182. 해조수핍ㆍ인끈을 풀고 (물러감을) 누가 핍박하랴183. 삭거한처ㆍ한가롭게 거처하며184. 침묵적요ㆍ침묵을 지키고 고요하게 산다185. 구고심론ㆍ옛것을 구하여 찾고 의논하며186. 산려소요ㆍ잡된 생각은 흩어버리고 노닌다187. 흔주누견ㆍ기쁜 일은 아뢰고 나쁜 일은 보내면188. 척사환초ㆍ슬픔이 떠나고 기쁨이 온다189. 거하적력ㆍ개천의 연꽃은 곱고 분명하며190. 원망추조ㆍ동산의 풀은 가지가 뻗어오른다191. 비파만취ㆍ비파나무는 늦도록 푸르고192. 오동조조ㆍ오동나무는 일찍 시든다193. 진근위예ㆍ묵은 뿌리가 (땅에) 쌓이고 덮이며194. 낙엽표요ㆍ떨어진 잎이 이리저리 흩날린다195. 유곤독운ㆍ노니는 곤어는 홀로 (바다에서) 움직이다가196. 능마강소ㆍ붕새가 되어 붉은 하늘을 능멸하여 만진다197. 탐독완시ㆍ글 읽기를 즐겨 저자에서 책을 보니198. 우목낭상ㆍ눈을 (책에) 붙이면 주머니와 상자에 (책을) 담아둔 것 같았다199. 이유유외ㆍ말을 쉽고 가볍게 하는 것은 (군자가) 두려워하는 바이니200. 속이원장ㆍ귀가 담장에 붙어 있다201. 구선손반ㆍ반찬을 갖추어 밥을 먹으니202. 적구충장ㆍ입에 맞아 창자를 채운다203. 포어팽재ㆍ배부르면 요리한 고기도 싫고204. 기염조강ㆍ굶주리면 지게미와 겨도 배부르게 먹는다205. 친척고구ㆍ친척과 옛 친구는206. 노소이량ㆍ늙고 젊음에 따라 음식을 달리한다207. 첩어적방ㆍ첩은 길쌈을 하고208. 시건유방ㆍ장막 친 방에서 수건으로 시중들어 모신다209. 환선원결ㆍ비단 부채는 둥글고 깨끗하며210. 은촉위황ㆍ은빛 촛불은 빛나고 환하다211. 주면석매ㆍ낮에 졸고 저녁에 자니212. 남순상상ㆍ푸른 대나무와 코끼리 뼈로 만든 침상이다213. 현가주연ㆍ거문고를 켜고 노래하며 술로 잔치하고214. 접배거상ㆍ잔을 잡고 들어 권한다215. 교수돈족ㆍ손을 들고 발을 구르니216. 열예차강ㆍ기쁘고 또 편안하다217. 적후사속ㆍ적자로 뒤를 잇고218. 제사증상ㆍ제사에는 증과 상이 있다219. 계상재배ㆍ이마를 조아리며 두 번 절하고220. 송구공황ㆍ두려워하며 공경한다221. 전첩간요ㆍ편지는 간단하고 긴요해야 하며222. 고답심상ㆍ묻고 답함은 살피고 자세해야 한다223. 해구상욕ㆍ몸에 때가 있으면 목욕할 것을 생각하고224. 집열원량ㆍ뜨거운 것을 잡으면 서늘해지기를 바란다225. 여라독특ㆍ나귀와 노새와 송아지와 수소가226. 해약초양ㆍ놀라 뛰고 달린다8장 세상의 이치에 대하여227. 주참적도ㆍ도적을 처벌하여 베고228. 포획반망ㆍ배반하고 달아난 자를 잡는다229. 포사료환ㆍ여포는 활을 잘 쏘고 웅의료는 탄환을 잘 놀렸으며230. 혜금완소ㆍ혜강은 거문고를 잘 타고 완적은 휘파람을 잘 불었다231. 염필륜지ㆍ몽염은 붓을 만들고 채륜은 종이를 만들었으며232. 균교임조ㆍ마균은 기교가 있었고 임공자는 낚시질했다233. 석분리속ㆍ어지러움을 풀고 세속을 이롭게 하니234. 병개가묘ㆍ아울러 모두 아름답고 묘하다235. 모시숙자ㆍ모장과 서시는 자태가 아름다워236. 공빈연소ㆍ공교롭게 찡그리고 웃었다237. 연시매최ㆍ세월은 화살같이 늘 재촉하고238. 희휘낭요ㆍ햇빛은 밝게 빛난다239. 선기현알ㆍ선기옥형은 달려 있는 채 돌고240. 회백환조ㆍ어두워졌다 다시 밝아져 순환하며 비춘다241. 지신수우ㆍ나무 섶을 가리켜 선행을 닦아 복이 옴을 비유하니242. 영수길소ㆍ길이 편안하고 길상이 높아지리라243. 구보인령ㆍ걸음을 바르게 하며 옷차림을 단정히 하고244. 부앙낭묘ㆍ낭묘에 오르고 내린다245. 속대긍장ㆍ띠를 묶고 긍지를 지녀 씩씩하게246. 배회첨조ㆍ배회하면 사람들이 우러러본다247. 고루과문ㆍ고루하고 들은 것이 적으면248. 우몽등초ㆍ어리석고 몽매한 자처럼 꾸중을 듣는다249. 위어조자ㆍ어조사라 이르는 것은250. 언재호야ㆍ언, 재, 호, 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