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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던해 보이지만 사실 예민한 사람입니다
- 저자
- 최치현 저
- 출판사
- 빅피시
- 출판일
- 2026-03-04
- 등록일
- 2026-05-0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3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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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왜 똑같이 예민한데 누군가는 쉽게 지치고,누군가는 민감함을 재능으로 바꿀까?” 누워 있기만 해도 생각이 끊이지 않아쉽게 방전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쓰느라 퇴근만 하면 녹초가 돼요”,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예요. 가능한 한 약속을 잡지 않게 돼요”, “조금만 환경이 바뀌어도 잠을 이루지 못해요”…. 관계에서 피로감을 느끼고, 쉽게 번아웃을 경험하는 사람이 최근 더욱 늘고 있다. 많은 이가 이를 자신의 예민한 성격 탓으로 돌리며 고치려고 애쓰지만, 신경을 쓰면 쓸수록 오히려 더 예민해지는 것 같다. 이것은 정말 개인의 성향 문제일까, 아니면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이 감각과 생각을 더욱 민감하게 만들고 있는 걸까?『무던해 보이지만 사실 예민한 사람입니다』의 저자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최치현은 ‘예민함’을 고치거나 바꿔야 할 문제가 아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 나만의 자원으로 바라본다. 또 개인의 기질을 넘어 한국 사회의 특수한 맥락 속에서 예민함이 어떻게 부정적으로 인식되었는지 설명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마주하고, 다루고, 성장하는 법을 소개한다. 저자의 따뜻하고 다정한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가 가진 예민함이 짐이 아닌 특별한 힘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어린 시절부터 다른 사람의 시선과 평가에 특히 예민한 아이였다. 스스로에게 높은 기준을 세우며 자신을 몰아붙였고, 칭찬을 들어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러나 ‘예민한 나’를 인정하면서 이 성향이 나를 힘들게 한 동시에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게 만든 동력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진료실에서 자신의 예민함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만나며, 과거의 자신처럼 예민한 성향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무던해 보이지만 예민한 사람입니다》에는 관계 속에서 예민한 나를 숨기며 지친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예민함을 고쳐야 할 문제라고 보는 대신 잘 다루는 법을 터득하고, 나아가 자신만의 강점으로 바꾸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전공의과 전임의 과정을 거쳤다. 현재 서울원탑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주로 심리, 행동, 정서 문제를 겪는 소아청소년과 부모를 만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아이 왜 그럴까》 《예민한 아이 잘 키우는 법》이 있다. 공저로 《팩트체크, 아이 정신건강》 《청소년을 위한 공격성 및 분노 조절 프로그램》이 있으며, 공역으로 《두근두근 불안불안》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예민함을 바라보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하다나의 예민 유형 및 대처 방식 체크리스트1장. 예민함을 숨기는 예민한 사람들남들보다 더 크게 받아들이는 사람들나는 왜 이런 성격으로 태어난 걸까?우리의 예민함은 모두 다르다상황을 이해하면 대응할 수 있다남들보다 약하고,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착각나는 내가 아는 나보다 훨씬 강하다2장. 상처 주지 않으려고, 상처받지 않으려고나를 주저하게 만드는 내면의 목소리들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다른 사람을 배려하느라 감정 소모가 심해완벽주의 성향 때문에 나와 타인에게 엄격해계획대로 안 될까 봐 시작하기 두려워잘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쉽게 지쳐소음, 빛, 미세한 표정 변화까지 다 느껴져감정 기복이 심해서 주체가 안 돼약점과 한계에서 강점과 가능성으로3장. 남보다 나를 먼저 다독이는 법예민함을 없애는 것이 목표여선 안 된다적당한 기준을 세워야 하는 이유통제를 포기할 때 비로소 통제할 수 있다목표가 아닌 목적이 이끄는 삶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려 하지 않는다과거의 경험에 휘둘리지 않는다과잉 자극에 지친 신경을 쉬게 하라더 많이 연결될수록 더 많이 불안해진다그럼에도 전문적인 조언이 필요하다면4장. 우리의 예민함은 사회에서도 자란다타고난 성향이 모든 것을 결정하진 않는다한국에 유난히 예민한 사람이 많은 이유요즘 세대는 왜 스스로 민감하다고 말할까억울하지 않은 사람이 없는 사회이제는 예민함의 가능성을 바라볼 때